한국주식/기업분석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벌프 2021. 6. 2. 14:02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산중공업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앞으로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떠한 변화를 보여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긴 글이 될 수 있으나 공부하신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두산중공업 뉴스

두산 중공업은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알렸습니다

 

탄산리튬이 어떻게 필요한지 먼저 알아봐야겠죠 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소재중에 하나입니다. 노트북, 휴대폰 , it기기등 배터리가 들어가는 모든기기에서 주요 소재중에 하나입니다.

 

본래의 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열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이과정에서는 당연하게 확학물질이 배출되게 됩니다.

 

그러나 두산 중공업은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리튬 추출 공법을 개발함으로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을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고 환경적으로도 장점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해 하반기부터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시설을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친환경적인 기술 개발을 감행하고 있는 여러 케미칼 회사들이 이러한 환경적 기술을 더욱 많이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는 현재 많은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기에 그 수량 역시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배터리를 보다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술개발을 통해 주가가 어느지점까지 도달해야 적정한 주가인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두산중공업 차트

 

두산중공업주가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몇가지만 주의해서 보겠습니다. 1차적으로 20년도 7월에 장기이평을 큰 거래량과 함께 뚫어 올렸습니다( 그만큼 매물대가 많았기에 많은양의 거래량이 터지고 소화해 내면서 상승하는 모습)

 

이후 2차적으로 수직상승하는 부근도 있습니다. 이후 조정을 받고 지속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하락하는 당시 장기이평선을 꺠고 내려오지 않았다는 점, 두번째는 수직상승당시의 시가를 유지 지지 하면서 하락했다는 점 그렇기에 다시한번 상승곡선을 이루고 좋은 호재와 함께 상승중입니다.

 

사실 거래량이 저번상승과 비교해서 많이 터지지 않고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매물대가 적다라고도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긴시간동안 조정,상승 , 하락을 통해 매물대를 소화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차트만 봐서는 꽤나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전고점까지는 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회사의 가치를 차트로만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더 회사를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3. 두산중공업 재무제표

 

두산중공업은 2000년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자본금 변동사항에서는 조금 살펴볼 여지가 있는 지표가 있습니다.

20년도 12월당시 유상증자를 진행했습니다. 이 당시가 차트로 보면 아마 지속하락을 하는 부분이였을텐데 

그렇다고 해서 이전의 시가를 깨지 않았기에 기업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주식의 총유통량이 3억7천만주인데 유상증자 당시 1억2천만주가 증가했습니다 즉 3/1가량의 주식의 수량이 증가했음에도 주가는 흘러내리지 않고 좋은 호재를 만들어내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았을때 굉장히 기업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럼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두산중공업은 원자력설비 산업을 진행하고 있고 있습니다. 전 세계 전력 생산량의 약 11%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발전원인 원자력발전에 필요한 설비를 공급하는 산업으로, 전후방산업에 연관효과가 크고 장기간 기술개발 및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하여 대부분 국가에서 국가기간산업 및 수출전략산업으로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입니다.

 

원자력발전은 전 세계 발전량의 약 10% 가량을 담당하는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건설이 위축되었으나 최근 일본, 미국 등 원전 선도국들이 원전산업을 재개하고 있으며 중국,인도,영국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 및 유럽을 중심으로 신규원전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자력 산업을 진행하는 두산중공업에게 친환경적인 리튬추출의 기술은 꽤나 좋은 발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러한 사업을 잘 추진할만한 기반있는 회사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자산을 살펴보겠습니다. 확실하게 눈에 띄는 것은 회사가 가진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의 증가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유상증자의 발판으로 이루어진 자산의 증대로 보이지만 이러한 증대와 함께 좋은 호재가 맞물렸기에 좋은 자산의 흐름으로 보여집니다.

 

부채 역시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차입, 사채 등 차입부채가 증가했지만 전년도 대비해 큰 액수가 증가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부채의 총계에 크게 영향을 미치치 않는 차입부채의 증가이기에 부채관리 역시 괜찮은 흐름이라고 보여지고 자산대비 부채의 비율역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매출을 보시겠습니다. 당연히 저조했던 주가였던 작년도 1분기에 비교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가장중요하게 보고있는것은 판관비의 엄청난 절약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금융수익역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켰기에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되어 영업이익은 3천7백억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두산중공업의 시총은 7조입니다. 영업이익의 증가율을 생각해 보았을때 7조라는 시총은 아직 두산중공업에게 저평가 되어져있는 시총이라고 생각됩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사실 20년도에 4천원이였던 주가가 16800원까지 증가했다 큰 폭의 증가이기에 투자자들은 겁에 질려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으나 이 가운데 유상증자도 있었고 이 유상증자를 좋은 쪽으로 이끌고 가면서 주식수가 증가했음에도 계속해서 주가를 유지하는 모습에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았다 또한 좋은 호재뉴스와 함께 앞으로의 사업이 기대되는 회사라는 점을 글을 쓰면서 계속해서 느끼게 된 종목이다. 

전고점인 17700원까지는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필자의 목표주가는 25000원 가량 즉, 시총 10조정도의 가치는 있는 회사라고 판단되어지며 매수포지션을 잡을 생각이다.

 

오늘도 두산중공업이라는 좋은 종목을 소개해드린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필자 오픈채팅 (벌프검색)을 운영하고 있으니 종목상담 및 투자방향에 대해 질문있으신분은 찾아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주식 > 기업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신산업 주가 전망  (0) 2021.07.29
랩지노믹스 주가 전망  (0) 2021.07.28
본느 주가 전망  (0) 2021.05.28
KG ETS 주가 전망  (0) 2021.05.28
선익시스템 주가 전망  (0)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