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2월 11일 베셀의 주가가 거래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베셀?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한때 UAM관련주 이야기할때 들어본 기업이다.
그때 주가가 7000원 언저리였으니 연상한가를 기록한 2000원도 많이 낮아진 주가이다.
한번 살펴보겠다.
1. 베셀 주가
보다시피 시가총액 289억원으로 매우 시총이 작은 기업이다.
물론, 상장주식수 대비 최대주주의 지분이 크지는 않아 약 1천만주가 유동주식수량이다.
손익계산 역시 긍정적인 부분은 없다.
매출액도 계속해서 들쑥날쑥한 모습이고, 23년도 매출액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업이익은 3년연속 마이너스, 당기순이익은 2년연속 적자인 기업이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전혀 사업적으로는 좋아보이지 않은 기업임을 수치만으로도 알 수 있다.
2. 베셀 상승이유
베셀의 가장 큰 상승 이유는 유무상증자에 따른 채무납입, 운영자금 운영을 통한 재무의 개선의 이유로 보입니다.
이 유상증자는 주주우선의 배정으로 공모했는데
최대 주주였던 더인엔엠이 신주의 배정주식 100%의 169만주에 해당하는 청약 증거금을 납입했다.
이 유상증자의 청약을 최대주주가 100% 공모했다는 것은 꽤나 의미가 있다.
이와더불어 15일 기준일로 1:2의 무상증자도 배정된다.
이런 소식 덕에
재무의 건전성 완화와 앞으로의 운영자금에 조금은 투자자금이 들어온 입장이기에
베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 베셀 기업분석
시총이 낮아 주가의 유동성이 클것이고.
최대주주가 신주 유상증자에 참여해 투자금을 납부해
재무의 건전성과 운영자금이 마련된 상태이다.
그럼 중요한건 그 자금을 이용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이다.
주요제품 중 베셀이 각광받고 있는 제품은 필름소재의 pvc, pet 기반의 기능성 필름이다.
필름소재의 개발, 생산을 영위 중인 ㈜에스케이씨에스의 영업조직은 국내영업 및 해외영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산된 제품은 기능성, 내구성, 안정성과 함께 이러한 제품품질의 균일성이 담보되어야만 합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새로운 기능(항균, 항바이러스, 점착성, 전도성 등)과 함께 날로 커지고 있는 친환경 제품개발을 통해 시장우위를 지속하고 또한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5G,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터치패널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수 및 수출의 비율도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실적입니다.
보다시피 매출액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원가가 높아져 이익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번투자를 계기로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조정할지가 중요해보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아직까지 기업의 실적부분에서 해결책을 찾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조금은 투자를 유보해야할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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