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조비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업의 재무를 확인하고 적당한 주가를 유지중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비의 주가 전망이 어떻게 흘러갈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비는 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은 비료전문제조판매 회사입니다.
최근 5년간 전환권 행사가 아닌 큰 증자활동은 없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1700억인 시총에 비해 유통주식수가 5백주밖에 안되는 품절주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비료사업에 녹색성장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겸비한 성장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작물의 시비시기에 맞추어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지기에 이 시기의 매출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비료협회의 출하실적은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농업용 비료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중입니다.
비로 경쟁사별 시장점유율 입니다.
조비는 점차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으며 1등업체인 남해의 점유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즉, 상향 평준화로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조비가 좋은 사업내용으로 점유율을 좀더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재무입니다.
현금성자산은 증가했으나 기타 유동자산은 조금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산 총계가 감소했으나 현금성 자산에서는 큰 변화는 없기에 괜찮은 흐름을 유지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 차입금 및 기타 유동부채를 많이 줄였습니다.
자산의 감소에서 현금성 자산의 감소는 별로 없고 부채에서 차입금을 줄였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에서의 매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매출입니다. 매출액도 증가하고 특히 매출 원가를 줄이면서 매출 총이익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영업이익도 증가했습니다. 그렇기에 당기순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켰습니다.
즉, 부채를 많이 쓰지도 않고 원가를 절약하며 영업이익을 극대화 했다는 점에서 어려운시기 사업에 대한 신뢰성을 줄 수 있는 지표로 파악됩니다.
21년도 1분기에는 어떠한 사업적 내용을 보여주었는지 확인해 보죠.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중입니다. 그러나 기타영업외 수익부분이 많은 이익을 남기며 당기순이익은 3배가량 상승한 모습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부분 잡이익과 외화환산이익이기에 일회성 이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어준다면, 작년도보다, 혹은 작년도보다 더 좋은 실적을 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오늘 큰 이슈 없이 많은 상승률을 보여주었기에 아마도 2분기역시 좋은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실적 개선을 했던 작년도에도 영업이익은 30억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1700억이라는 시총역시 아직은 조금 고평가 되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대치와 미래를 바라보는 업종이 아닌 실적에 따른 주가가 움직이는 회사이기에 오늘 상향 이후에는 보다 조정을 거칠 것으로 생각 됩니다.
필자는 이후 2분기 재무를 보고 매수를 판단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딱히 매수의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조비 종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나, 궁금점이 있으시면 오픈채팅 '벌프' 검색하시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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