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상한가,거래량 상위종목

지니뮤직 주가 전망

벌프 2021. 3. 23. 20:40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지니뮤직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본래전부터 유동성이 큰 종목으로 알고 있어서 오늘 상한가에 대한 이유와 앞으로 

어떠한 주가가 될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긴 글이 될 수 있으나 공부하신다는 마음으로 같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니뮤직 뉴스

 

일단적으로는 KT가 미디어사업에 투자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상한가를 갔습니다.  KT는 지니스튜디오의 미디어 사업에 투자하고 이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부가적인 지니뮤직 컨텐츠도 포함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디즈니와의 미디어 사업 협력소식 역시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디어사업,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등 국내 뿐만아니라 세게 여러곳에서도 경쟁업체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러나 그중 단연 선두권에 있는 디지니와 협약소식은 나쁘지 않은 계획과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사실은 지니뮤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가는 뉴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상한가에 대한 의구심을 조금 품고 종목을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지니뮤직 차트 

 

 

일단 일봉을 보겠습니다. 1번 화살표 부근에 급증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억으로는 테슬라에 지니뮤직이 탑재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후 주가가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점차 우상향 하는 차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후 조금씩 거래량이 터지면서 오늘 7730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것이 있다면 갑작스러운 테슬라 협약과 같은 찌라시에 거래량이 미친듯이 터지면서 주가가 올라갔지만 정작 이후 조정받을때는 거래량이 죽어있었다는 겁니다. 즉 계속해서 그 물량을 들고 있고 그 이후 2차상승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2차상승에서는 보다 차근차근 거래량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말은 즉 위의 매물대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주봉을 잠깐 보시게 되면 2015년 이후 최고가를 갱신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몇주간 계속되는 거래량 양봉의 캔들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위의 매물대가 없고 충분히 뚫고 올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차트이기는 합니다만 

결국 회사는 실적을 보아야하기에 과연 이럴만한 실적을 올려서 6년만의 최고가를 찍은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거품인지를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니뮤직 재무제표

 

지니뮤직은 2000년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후 17년 18년도에 두번의 유상증자를 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당시 주가의 흐름이 좋았던 터라 유상증자를 진행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주식의 유통량은 5천7백만주입니다. 오늘 거래량이 4천2백만주가까이 터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전의 거래량은 엄청나게 많은 거래량이 였다는 것을 볼 수 있고 이에 매도에의한 거래량이 적다고 생각되니 충분한 매집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부분은 아시다시피 음악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상이한 측면이 있지만, 크게 '창작-생산-유통-소비' 라는 가치사슬(Value Chain)구조로 구성됩니다. 가령, 창작자의 녹음 활동으로 하나의 음악이 생산되면, 이후 음원의 온ㆍ오프라인 유통단계를 거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CD 등의 방법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산업적 특징으로 인하여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산업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폰 보급과 통신기술 진화로 음악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과거 피지컬 앨범(CD, 카세트 테이프 등)을 소유(Music Ownership)하는 개념과 달리, 디지털 음악을 청취 하는 등 접근(Music Access)의 개념으로 변화함에 따라 산업이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함.

 

자산을 먼저 보겠다. 언뜻 본다면 자산의 총계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사실 현금성 자산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매출채권부분에서 올라간 것이 전부이다.

매출채권이 올라갔다는 것은 무엇인가, 회사의 매출이 그만한 비중으로 증가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것이 아니라 매출은 똑같고 매출채권만 올라간 것이라면 오히려 악재라고 생각한다.

 

 

부채를 보겠다. 부채의 총계는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선을 그려놓은 매입채무와 기타부채에서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매출부분을 보게되면 영업수익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 역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거즘 이 영업이익에서 나온 것 같다.

 


지니뮤직 주가 전망

 

차트와 새로운 뉴스 그리고 자산과 부채비율 꾸준한 영업적 성장  그러나 딱 거기까지인 것 같다.

이미 시총은 4천억이 넘는다. 영업이익 100억이 나왔는데 매출채권이 200억이 증가했다 

별로 좋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이미 많이 올라가있는 주가, 5년만의 최고가라고는 하나 최근 3년사이

증자활동을 통해서 주식유통수도 늘어났다, 즉 이미 올라갈만큼 올라갔다고 판단.

필자는 쳐다보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