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상한가,거래량 상위종목

휴마시스 주가 전망

벌프 2021. 5. 25. 19:57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랜만에 복귀해서 글을쓰려고 합니다. 

최근 몇달동안 몇개의 종목만 홀드한채 장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자금이 비트코인쪽으로 많이 흘러들어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손해를 보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런투자자들이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바로 자신의 자본은 냉철한 분석과 믿음을 가지고 투자해야한다는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떠한 가치도 모른채 투자한다는 것은 매우 마음이 아픈일입니다. 주식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차트속에서 기업의 가치를 찾고 차트를 바라보며 매매를 한다는 것은 여전히 제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주가는 그 기업경영의 총체입니다. 여러분의 자본을 더욱 유용하게 투자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 종목을 봐보려고 합니다. 오늘 봐볼종목은 휴마시스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글로 여러분의 투자방향에 도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휴마시스 뉴스

 

제일 최근의 뉴스입니다. 휴마시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전년도 대비해서 800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에서도 꼼꼼한 검토가 필요한 것입니다. 작년도에 얼마나 실적이 좋지 않았기에 영업이익의 증가가 이렇게 이루어졌는지 혹은 단편적인 매출증가로 인해 이번년도에만 매출이 증가한 것인지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휴마시스 차트

 

휴마시스 주가차트를 가볍게 보도록하자,

2020년 3월에 1100원이였던 주가가 최근 고점인 27000원까지 올라가는 마법을 보고 있다.

사실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준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 처음 4연속 갭상승 당시 혹은 그전에 계속해서 거래량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만큼 매물대를 소화하며 주가가 올라온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후 18000원의 고점을 찍고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2천원대까지 주가는 하락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또다시 장기이평을 뚫고 올라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상승은 이전과 다르다 거래량이 저조하게 터지고 있으며 매물대가 별로 없다는 것으로 보아 사실 상승할때 매수하는 것은 좋지 못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별다른 큰 이슈가 없다면 장기 이평까지 주가는 다시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차트만 보고 알 수없는 기업의 가치를 지금부터 확인해 보려고 한다. 

재무제표를 살펴보고 주가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3. 휴마시스 재무제표

 

20년도 이후의 주식유통량의 변화이다. 전환권행사를 두번하며 약 6백만주의 주식의 수량이 늘어났다.

이렇게해서 주식의 총량읜 3천4백만주이다. 적당한 수의 주식수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휴마시스의 시가총액은  5116억원으로 책정된다. 코스닥 종목임에도 이런 시총을 나타낸다는 것은 결코 가벼운 종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주가가 널뛰기를 하는 것을 보니 뉴스나 찌라시에 크게 움직이는 기업이라고 생각이든다. 조금더 살펴보자

 

휴마시스는 17년도에 상장된 그렇게 오래된 회사는 아니다.

 

회사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이다.

아마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코로나 19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개발로 인한 매출의 증가가 영향력이 크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사실 필자는 체외진단 검사기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인 편이다 굳이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전문적인 기계들이 개발된다면 집에서도 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들이 발명될 수 있다는 점에대해 굉장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코로나19의 키트가 이 회사에 거대한 영향을 끼친것은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좀더 냉철하게 코로가 19가 아닌 상황에서도 이 회사가 어느정도의 가치를 지닌 회사인지 판단해야한다,

 

좋았던 20년도에 비해서도 자산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금성 자산이 증가했다는 것에 굉장히 호의적이다. 그러나 자산이 증가했다고 해서 부채가 그대로라는 법은 없다 부채의 증가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부채의 증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단기차입금을 줄이며 차입부채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즉 회사의 호황속에서도 계속해서 회사의 운영을 기대하도록 만들어주는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당연히 코로나로 인해 영업이익 및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진다.

특히 요새 활발히 검사가 진행되는 시기임에 매출액은 당연히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은 매출원가이다 매출원가가 생각보다 많이 낮다고 판단된다. 이에 매출 총이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20년도 1분기와 비교하는 것 보다는 4분기즈음에 실적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20년도 4분기 실적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이번 21년도 1분기에 매출액이 급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의아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1억원 정도의 영업이익밖에 내지 못하는 회사이다. 과연 이러한 회사가 호황속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점은 확실히 제시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휴마시스 주가 전망

솔직히 엄청난 호황기를 맞고 있는 회사이다. 이러한 회사가 과연 코로나19가 끝나도 좋은 실적을 계속해서 내줄지에 대한 의문은 글을 작성하면서도 풀리지 않았다. 또한 영업이익이 1백억이 되었다고 해도 이러한 영업이익이 지속될지에 대한 의문점과 함께 시총5천억이라는 가치에 도달할만한 회사라는 점에 대한 의문 역시 풀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사태에서 국내에서 채택된 진단키트를 제조하고 있다는 점, 그만큼 신뢰성이 있는 전문적인 회사라는 점은 높은 가치를 두고 싶다. 그러나 주가는 냉철하게 생각해 봐야할 듯하다. 시총5천억도 아직은 높은 회사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회사라는 점과 함께 잠깐의 호황기에 회사가 어떻게 운영해야할지를 잘 알고 있는지에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차트역시 주가의 상승,하락 폭이 심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안정성있는 투자를 하기에는 위험한 회사라고 필자는 판단해 매수는 피하고 싶은 종목이다.

 

(참고로 채팅방을 개설해 여러분의 종목상담이나 공부를 같이 하려합니다 관심있으신분은 벌프 검색해서 들어오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