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2023년1월)
나노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2023년1월)
안녕하세요 업앤다운주식입니다, 이번글에서는 나노 기업분석을 통한 앞으로의 주가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나노 기업개요
나노 상장은 언제 됐나?
나노 기업은 2014년 5월 8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나노 자본금의 변동 추이는?
나노의 2023년 상반기 자본금은 137억원 이며, 지난 21년도 약간의 증자가 있었으나 그 이후 큰 단위의 증자는 없었습니다.
나노 사업 분석
나노는 어떤 사업을 영위하는가?
나노는 환경산업 중 대기오염방지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화석연료, 폐기물 등의 연소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Nitrogen Oxides)을 저감하는 탈질촉매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질소산화물의 배출 규제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탈질설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핵심 부품인 탈질촉매를 포함한 탈질설비까지 수요고객에게 공급하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사업의 주축인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탈질촉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나노 산업의 성장성은?
질소산화물 저감 기술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채택되는 선택적촉매환원법(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탈질 설비와 촉매는 높은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과 경제성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SCR 탈질설비 및 촉매는 연소 중 발생되는 질소산화물을 환원제(암모니아)와 혼합하여 통과시킴으로써,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환원해 줍니다.
SCR 탈질의 수요는 1980년대부터 질소산화물 규제가 강화된 북미,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2000년대 중후반 한국, 대만을 비롯한 신흥 경제 강국까지 수요가 확대되었으며,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초미세먼지 영향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동, 남미까지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그린 환경산업 분야의 핵심 성장사업입니다.
글로벌 SCR 탈질촉매 시장의 분석에 의하면 2021년 전 세계 탈질촉매의 시장규모는 약 18.7억 달러로 2030년까지 연평균 8.6%의 고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2021년 아시아 시장의 탈질촉매 규모는 약 7.6억 달러로 전 세계 시장규모의 약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의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도 9.8%로 전 세계 성장보다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노 신규 사업은?
2021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2050년 탄소중립 정책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대폭 낮추는 동시에 경제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매우 힘든 과제입니다. 따라서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탄소 배출 전혀 없는 암모니아(NH3) 연소 기술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바, ㈜나노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암모니아(NH3) 공급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나노의 암모니아(NH3) 공급 사업은 연소시장을 겨냥할 뿐만 아니라 현재 탈질설비의 환원제 수요로 공급이 가능하며, 기존 ㈜나노의 탈질 사업 고객들을 상대로 당장 공급이 가능하므로, 향후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존의 사업을 전제로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수요와 공급이 가능함을 밝히고 있다.
나노 주요 제품의 매출 비중은?
품목 | 생산(판매) 개시일 | 주요상표 | 매출 비율 |
SCR탈질촉매 | 2003년 2월 | NH, NP, NL | 71.88% |
TiO2 | 2000년 1월 | NT Series | 28.12% |
합계 | - | - | 100.00% |
위에서 설명한 탈질촉매의 비중이 71%에 해당하며, TiO2라는 이산화티타늄에 대한 원자재 판매금액이 29%에 달한다.
물론 촉매기술도 중요하지만 이산화티타늄, 꿈의 광맥이라고 불리는 이 원자재 역시 주목해야할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나노기업의 설립 자체가 이 이산화티타늄의 원료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기 때문이다.
생산 설비 시설은 잘 구축되어있는가?
지난 21년 증자를 한 이유가 생산설비에서 바로 보인다. 촉매기술의생산능력을 증가시켰으며 이에 생산실적도 10%가량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매출 현황은?
구분 | 제08기 | 제09기 | 제10기 당분기말 |
한국 | 27,919,881 | 30,035,445 | 32,530,004 |
유럽 | 4,126,235 | 3,299,498 | 3,478,835 |
중국 | 11,381,866 | 15,411,964 | 13,989,731 |
기타 | 3,947,076 | 2,523,435 | 3,920,989 |
계 | 47,375,058 | 51,270,341 | 53,919,559 |
유럽을 제외한 한국, 중국, 아시아지역에서의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정부 탄소중립에 대한 정책을 내놓으며 이에 한국에서의 매출액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대기오염방지분야 시장은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환경 및 국민건강 폐해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매우 증가했으며, 정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9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의 30%를 감축하는 조치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위와같은 정책과 조치 역시 시행되고 있다.
나노 재무 분석
나노의 자산은?
자산의 총계는 830억원으로 그중 150억원이 현금성 자산이며 나머지는 매출과 관련된 채권이나 유형자산이다.
그렇기에 현금 유보율이 많다고는 할 수 없다. 21년도 대비해 증가한 자산은 매츨채권의 증가와 재고자산의 증가읻기에 현금의 확보에 대한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노의 부채는?
부채의 총계는 470억으로 자산의 약 55%에 해당한다.
물론 이를 두고 부채비율이 적다고 말할 수 있으나. 생각보다 차입에 관한 부채가 많다, 약 200억 가까이가 차입부채에 해당하며 보유중인 현금 유보에 비해선 조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한다,
나노 매출 실적
나노의 매출실적은?
21년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3백억인 것에 비해 매출액의 증대는 상당하다. 다만 매출의 손익이 오히려 줄었단 것은 매출원가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이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12억으로 나타난다.
주가 수치는?
- 시가총액:392억(23.01.16)
- 매출액: 600억
- 영업이익 : 적자
- 자산: 860억(PBR 1.21배)
엄청나게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이다. 매출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적자이긴 하나 앞으로의 정책실현에서 중요한 대기오염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할 친환경기업이기에 기대감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다. 단연 매출액만 놓고보더라도 저평가 종목이라고 생각된다.
나노 2023년 1월 16일 상한가 이유
앞서 말했듯 나노는 애초에 티타늄의 원재료 제조 판매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설립됐다. 이에 태백시에 8500만톤이 넘는 티타늄 광맥이 존재한다는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티타늄은 여러 항공우주, 로켓, 자동차 등 철보다 가벼우며 강도가 높으나 제조 기술이 어려워 가격이 비싼 원재료이다 이런 원재료가 태백에 숨어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기존의 촉매기술 역시 저평가 되어졌다고 생각했기에 상승폭은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전혀 예상치 못한 티타늄 원재료에 의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티타늄과 리튬의 제조방법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기에 아마 티타늄을 직접 채굴하여 판매한다면 나노의 기술이 필수적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시가총액이 낮아 그 유동성이 엄청날 것이지만,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상으로 나노 주가전망 및 기업분석에 대한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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