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기업분석
안녕하세요,이번글에서는 두산로보틱스 기업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주가
보다시피 두산로보틱스는 23년 10월 5일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최근 ipo를 통한 기업들의 이슈가 핫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ipo를 통과한 기업이니만큼 좋은 모멘텀을 가지고있다고 시장은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 상장이후 계속된 하락세로 32000원의 주가까지 내려갔으나, 현재는 상승추세로 60000만원 선을 바라보고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의 현재 시가총액은 3조6천억원으로 코스피88위로 높은 위치에 있다고 보입니다.
최대주주는 두산이 지주회사로68%의 지분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럼 어떠한 기업인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죠.
두산로보틱스 기업분석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협동로봇은 한마디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해 생산성 있는 일을 하는 로봇입니다.
두산로보틱스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많은 협동로봇을 이용한 창업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인 카페, 무인 아이스크림 등등)
즉, 굳이 인간이 하지않아도 되는 단순 노동적인 부분에 로봇을 이용하여 활용성과 경제성을 높인다는 이야기입니다.
두산로보틱스의 경쟁사는 사실 이미 세계1,2위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야스카와 화낙 등 일본에서의 발전이 훨씬 빠르고 시장의 규모도 이미 차지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결국이 로봇을 움직이는것은 소프트웨어이며, 이를 얼마나 인간스럽게 구성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이 소프트웨어부분에서는 가장 앞서있다고 말하는 대표입니다.
두산로보틱스의 적정가치는?
두산 로뵉스는 아직까지 적자기업입니다.
22년도 450억의 매출액과 121억의 영업손실을 보고있었으며
이번 23년도 잠정실적에서도
매출액은 조금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 영업실적은 크게 적자로 이어져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 26,000원 역시 기업 ipo당시 2026년 흑자로 전환됐을때의 per을 기반으로 측정했다고 하며
이 자체만으로도 너무 큰 고평가의 공모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번 상장을 통해 얻어지는 4162억을
시설투자, 연구개발등 다양하게 사용해 빠른시일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했지만.
2026년 이전에는 조금 힘들어보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 2350억이 들어가는 amr , ai 기업인수를위한 투자가 어디로 향할지가 당장 눈에 들어오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앞으로 조금 더 두고봐야하겠지만. 당장은 투자의 메리트를 크게 느끼지는 못한 기업이였습니다.
두산이 에너빌리티 이후 다시금 새로운 시장으로 길을 열었는데.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지는않지만,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