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화제의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의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에코프로비엠을 알아보기 전
에코프로는 지주 회사로 위와같은 연결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매출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에코프로비엠이기에, 에코프로비엠의 실적과 전망에 따라 계속해서 같이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에코프로가 아닌, 에코프로비엠의 실적과 전망임을 확실하게 해두고 종목을 바라볼 필요가있습니다.
결국 지주회사는 회사의 지분덕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수는 있으나, 결국 몸체는 에코프로비엠이고, 이 실적과 전망에 따라 그 변동폭이 클 수 있기에 우리는
에코프로비엠을 살펴볼 것입니다.
1. 에코프로비엠 기업분석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3년도 초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단 3달만에 저가대비
3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폭때문에 시가총액은 28조로 코스닥 시장의 1위로 자리매김했고.
코스닥지수의 상승을 이끄는 주도주가 됐습니다.
물론 per, pbs 등 다양한 지표부분에서는 과매수의 느낌이 물신나는 지표들입니다.
그러나 단순 이 수치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가 폭발적인 성장세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시피 22년도 무려 5배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3배이상의 영업이익율의 성장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23년도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 것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감에 부푼 주가이나, 단순 기대감만가진 주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에코프로비엠은 뭐하는 기업인가?
리튬이온전지는 크게 충전 및 방전 전압이 높은 양극재(Cathode), 충전 및 방전 전압이 낮은 음극재(Anode), 리튬 이온의 이동 매개체인 전해질(Electrolyte) 그리고 전기적 단락 방지를 위한 분리막(Separator), 4가지의 구성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사의 주요 제품은 하이니켈 NCA와 NCM 양극활물질로 니켈 함량을 최대화하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가가 높은 코발트는 적게 사용하며 안정성을 확대한 제품입니다. 또한, 당사는 NCA, NCM 양극활물질을 동시 생산하며 각형/원통형/파우치형과 같은 모든 배터리 타입에 대응이 가능합니다.
당사의 NCA 양극재는 니켈 함량 80% 이상의 제품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 및 고출력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출력의 장점을 바탕으로, 당사의 NCA 제품은 주로 전동공구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에 적용이 확대 되면서 전기차 시장으로의 판매 성장이 매우 빠르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당사는 2016년, EV용 NCM811 양극활물질 양산에 성공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했습니다. 당사의 NCM811은 니켈 함량 80% 이상의 제품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보유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전방 고객의 전기차 Flagship 모델에 적용되며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 중이며 당사의 신모델인 NCM 9 ½ ½의 경우 북미 시장에서 큰 폭의 판매 성장 계획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에 들어가는 양극활물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그중 하이니켈의 양극활물질을 이용해 니켈함양을 최대화 시켜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원가를 절감한 안정성 있는 이온전지를 만드는데 그 원자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2. 에코프로비엠 재무제표
자산은 보다시피 22년도 약 3조 3천억원으로 21년도에 비해 2배가까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자산의 증가가 현금성 자산 및 매출채권, 유형자산의 증가였기 떄문에 큰 매출의 증대와
앞으로의 사업적 확대도 자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부채도 1조8천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증대는 단연 차입부채들입니다.
21년도부터 자산과 부채의 폭이 급격학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기업의 덩치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와 본격적인 회사의 덩치가 커진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매출이였습니다.
무려 5조 3천억원이라는 매출액을 내며, 3천8백억의 영업익을 가져왔습니다.
다만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이전년도와의 상승률입니다.
21년도 대비 22년도는 엄청난 상승폭을 가져왔고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주가 시가총액 28조는 단순 실적만 놓고보기에는 기대감에 부푼 주가임이 틀림없습니다.
실적 뿐만아니라 3조3천억원이라는 자산규모를 봤을때도 매한가지입니다.
3.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결국중요한것은 이때까지의 실적이 아닌, 앞으로의 성장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장률을 이미 주가는 포함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 주가는 거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기본적으로 원자재값에 큰 영향을 받는 기업이다. 양극재 물질에 필수적인 니켈의 값은 상황에 따라 급변할 수 있기 때매문에 이익율에 대한 메리트가 확정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는 분명 투자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쨰, 생산능력의 큰 증대는 이미 22년도에서 끝났다고 보입니다.
가장 큰 매출증대 및 영업익 증대폭이 이루어질 시기는 22년도라고 보이며
23년도 예정 생산능력 역시 증가할 예정이나, 그폭이 작습니다.
이에 현재의 주가는 과매수에 따른 고평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셋쨰, 리튬의 가격이 상승한다면 당연 이 리튬이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양극재 물질의 단가가 비싸질 것입니다.
다만 문제는 리튬의 가격이 큰폭으로 꺽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원자재의 공급이 점차 정상화 되고, 이에 양극재 물질의 단가 역시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기차 시장에 의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기업은 내다보고있으나, 제 생각으로는 이제 그 수요를 넘어선 공급이 활발하게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정적으로 사업의 입지를 다지고 확실한 고객처를 확보하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의 권유나 매매의 추천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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