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기업분석

일성건설 주가전망 및 목표주가

벌프 2023. 1. 2. 15:56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일성건설 주가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일성건설 코멘트에 앞서 지난 12/24일 소개했던 경남제약이 1/2일 상한가를 기록했네요. 역시 제약주에 가장중요한 논점은 현금유동성이라고 보여지고 이에 좋은 소스가 겹치며 큰 상승을 이루어냈습니다.

 

https://purupapa.tistory.com/entry/경남제약-주가전망

 

경남제약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경남제약에 대한 주가전망을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목차 1. 경남제약 주가전망 투자 모멘텀 ★★★☆☆ 밑에서 살펴보겠지만, 중국과 유럽에서의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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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성건설 주가전망

    투자모멘텀👍👍👍👍

    투자 모멘텀은 상위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들의 1700억의 수주는 매출액 대비 큰 비율이며, 자산대비해서도 큰 비율의 수주이기에 수주를 잘만 진행한다면 기업입장에서의 모멘텀은 크다고 생각한다.

     

    투자리스크👍👍👍👍

    그러나 중요한것은 이 수주를 잘 진행할지에 대한 의문이다. 실제 영업적인 겉모습은 좋아보이나 아래 글을 읽을수록 조금은 현금면에서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리스크 역시 높다고 보인다.

     

     

    2. 일성건설 상승이유

    금일 일성건설의 상승이유는 위와같은 공시때문입니다.

     

    공시에는 일성건설이 수주를 체결했으며 그 금액은 1천7백억 규모로 매출액 대비 42%에 해당하는 큰 금액입니다.

     

    이는 청주시에서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의 수주입니다.

     

    물론 두산중공업과 한신공영과같은 건설회사와 공동으로 수주를 체결했고 지분이 20%로 제일 적으나다른 종목과는 달리 일성건설이 큰 상승폭을 이루는 것은 그만큼 매출액 대비 큰 수주를 했다는것에 있습니다.

     

    3.일성건설 주가 수치

    일성건설은 1/2일 기준 시가총액이 1270억원입니다. 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큰 규모의 수주를 체결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동일 업종 PER에 비해 고평가 되어있으나, 수주금액을 감안한다면 높은 수치는 아니라고 보여지며


    PBR역시 적정치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최대주주가 64%의 높은 지분을 보유중이라는 것 역시 주가에 순풍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일성건설 기업 분석

     

    그렇다면 일성건설은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을까요?

     

    일성건설은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산업단지 조성 등 토목공사와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공장, 건물 신축 등 건축공사,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이며, '트루엘'이라는 아파트브랜드로 자체(분양)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이름에도 나타나듯 일성건설은 종합건설업체입니다.

    2017년도 이후 하락세를 보여오던 매출액이 21년을 기점으로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영업이익 역시 5년연속 흑자를 기록중에 있으머 당기순이익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중입니다.

    좋았던 21년도와 더불어 22년도 3분기까지의 실적도 좋았습니다. 누적 매출액이 21년도를 뛰어넘고, 영업이익역시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금융수익 역시 크게증가했습니다 이는 주석에서 살펴보았으며 이유는 외환환산이익으로 강달라 현상으로 인한 수익금 증가라고 보입니다. 이에 분기 순이익은 크게증가했고 이는 4분기도 지속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진행중인 사업의 매출적인 부분은 큰 문제가 없어보이며 오히려 터닝포인트를 맞아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산에는 큰 특이사항은 없으나 채권의 양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건설회사에서의 채권증가는 부정적으로 볼 순 없으나 어려운 시기 부실 채권에 대한 리스크는 조금 있으며 재고자산의 감소, 유형자산의 증가 등 현금 역시 높은 회전율로 잘 사용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차입부채는 약 1630억원으로  총부채인 2천6백억중 차지하는 비중이 조금 높습니다.

    물론 자산의 총계가 4천억원 가까이라 적절한 부채 비율이라고 보이기는 하나 위에서 말했듯 부실채권의 리스크가 있고 

    현금성 자산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자산부분에서의 리스크를 어느정도 감수하고 투자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조금 위태해보이는 자산 현황이기에 현금흐름표를 살폈습니다.(이래서 현금흐름표를 꼭 봐야합니다, 겉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것이 나타납니다)

     

    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나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은 -200억입니다.

     

    그 이유로는 앞서 말한 외화 환산이익을 빼고, 재고자산의 처분(순환이 아니였습니다) , 자산수증 이익 등 실제 별 의미없는 금액들이 

    분기 손익에 잡혀있기에 좋아보였으나, 실제로 껍데기를 까보면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은 좋지 못합니다.

     

    이에 불안한 자산 현황에서 매출대비 40%에 달하는 수주를 잘 진행할 수 있을지에대한 걱정이 큽니다.

    일성건설 최종정리

     

    위에서 쭉 살펴봤듯, 최근 매출도 좋고 영업이익도 좋아보이나 실제 22년도에 영업활동에서 오는 손해를 살펴볼 수 있으며.

    결국 자산도 매출채권에 의한 자산비율이 크고, 차입 부채역시 크기에 현금 유보율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수주를 체결했다고 투자할 종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보이며 투자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많아 다음에 다시 살펴볼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일성건설 주가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