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초전도체 관련주 씨씨에스 주가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유동성이 큰 종목이고 기업분석으로는 다 다룰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현재 화재가 되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약간의 뇌피셜과 오피셜이 섞인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본인에게 있음을 인지시켜드립니다.)
목차
1. Lk-99 아카이브 논문등재 논란
먼저 Lk-99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현재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초전도체 물질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Lk-99와 관련해 초전도체 물질인지와 동시에 이와 관련된 특허 역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첫 이 아카이브에 공식 문서를 올린 사람은 권영완 교수입니다.
이 논문이 저자에는 권영완(교수) , 김소장(전 퀀텀연구소 연구소장) , 이석배(퀀텀연구소 대표) 3명의 이름이 등재됐습니다.
그러나 두 시간 뒤
이전 문서는 삭제되고 새로운 논문이 등장합니다.
그 논문의 저자는 권영완을 제외한 김소장, 이석배 , 김학배(미국 윌리어드 대학교수, 외 퀀텀연구소 직원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두 번째 논문을 등재한 저자들은 권영완 교수가 자신들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논문을 등재한 것이고.
이를 대변하기 위해 급하게 논문을 올린 것으로 확인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두 논문이 설명하는 Lk-99의 초전도체 물질의 화합제조식 및 방법이 전혀 다르다는 점입니다.
현재 위원회에서 검증을 끝마쳐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발표한 것 역시 2번째 논문의 화합식이며.
이 화합식에 황을 추가한 PCPOSOS 역시 이 2번 논문의 화합식에 새로운 물질을 추가한 초전도체성 물질이고.
이를 3월 4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과학자들에게 검증을 받기로 한 상태입니다.
논란은 권영완교수가 왜 이 논문사건 다음날 바로 퀀텀에너지연구소를 퇴사했는지입니다.
아마 의견충돌 및 연구윤리상 문제가 있다고는 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새롭게 논문에 이름을 올린 김학배(미국 교수)와의
마찰이 있었던 걸로 보이고.
이 사람에 대한 과학자의 윤리적 문제를 직접 인터뷰에서 다루었습니다.
또한 첫 번째 논문에 등재된 Lk-99의 내용은 나와 김연구소장만이 만들 수 있는 재료이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산 사건 이후 퀀텀연구소를 퇴사한 권교수는 함께 일하던 김 연구소장과 함께 새로운 연구 및 지원회사를 찾습니다.
2. Lk-99 특허권 논란
현재 이 Lk-99와 관련해 특허권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특허청에 특허출허를 내놓은 초전도체 관련 특허가 거절됐습니다.
제 뇌피셜로는 이 특허청에 내놓은 특허가 바로 권교수가 아카이브에 처음등재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허청에서 특허를 거절한 이유를 알아보시죠.
발명인 : 이석배 , 김연구소장, 권교수
출원인 : 퀀텀에너지연구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출원인에 발명자 세 명이 모두 포함되거나.
출원인이 발명승계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출원인에 퀀텀에너지연구소밖에 없으니. 김연구소장과 권영완교수의 발명승계를 입증할 자료를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제공해야 하죠
(이석배는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이기에 제외)
그러나 특허청에서 돌아온 답변은. 이 발명권리 승계를 입증할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김연구소장, 권교수는 당연히 퀀텀에너지연구소에 양도한 바 없다고 주장하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특허출허가 거절된 것입니다.
즉, 이 방법을 해결하려면 ,
1. 권교수와 김연구소장의 발명권리 승계를 입증할 지료를 제시해야 한다.
- 이건 이미 실패했죠, 청구사항에 30개의 자료를 제공했는데도 입증이 불가능하니까요
2. 분할특허 출허
- 각 특허에도 발명인의 비율에 맞게 분할해서 특허를 출허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이 어느정도돨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김연구소장이 가장 큰 비율, 이석배, 권교수가 비슷한 비율을 가지고
있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 특허소송
이건 절대 있어서는 안되죠. 다른나라에 뺏겨버립니다.
4. 발명인의 합의
이건 승계가 적합하다라고, 권교수 김연구소장이 의견을 제시하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위와같은 논쟁이있었는데 좋게좋게 가자라는 말로 과연 합의가 이루어질지는 의문입니다.
또하나의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특허청의 화합제조식과
논문 화합제조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개인적인 뇌피셜로는 특허청에 제시한 내용이 정말 찐 초전도체와 연관이 깊을거라고 생각하고.
이 특허가 바로 권교수가 1차제시한 논문에 어느정도 들어있다고 생각하며
2차 논문에 등재된 내용은 전혀다른 화합식 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새로운 물질을 추가했다? 그것도 몇달만에 그 성과를 입증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실제로 PCPOSOS가 과학계에서 입증을 받는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집니다.
문제는 PCPOSOS 화합제조식이 기존 특허와 연관이있는지입니다.
만약 이 제조식이 연관이 있다면, 기존특허가 더 우위에있기때문에 특허와 상용화와 관련해
여러 문제점이 있을것이고. 없다면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완벽한 승리이겠죠?
3. 씨씨에스와 Lk-99의 관계
그런데 왜 방송국이나 하던 기업이 갑자기 초전도체와 관련이있는지 의아하신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씨씨에스가 작년 11월 임시주총에서 초전도체를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초전도체 개발과 관련된 권영완 고려대 교수, 김지훈 퀀텀에너지 리서치디렉터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씨씨에스는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가 되었고, 이번 초전도체 이슈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송업체에서 초전도체를 뜬끔없이 사업목적에 추가하였고, 이와 관련된 개발 부분에서 위에서 언급한 퀀텀에너지 디렉터를
신규 이사로 임명했기에 Lk99와 관련해서는 가장 연관성이 있는 종목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퀀텀에너지연구소를 나온 권교수와 김 연구실장은 새로운 기업인 씨씨에스의 이사자리를 맡게됩니다.
그렇기에 퀀텀에너지연구소 , 김석배 , 김학배 vs 씨씨에스, 권영완 , 김연구소장
이런 대립관계의 불씨가 나왔습니다.
이 퀀텀에너지의 지분을 가장많이 보유한 최대주주는 신성델타테크로 추가가된것 입니다.
즉, 초전도체가 진짜라면 다같이 좋은 상황이라기보다는 이 대립관계의 해결이 우선일 것입니다.
자, 이렇게 씨씨에스 사외이사자리에 두명의 초전도체 교수를 앉혀놓은 이후.
씨씨에스는 최대주주를 변경합니다.
이현삼 ---- > 컨텐츠하우스 210으로 말이죠
그러나 알다시피 이렇게 최대주주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
과기부에 승인 신청을 넣었는데 이게 왠
심사 부적격 판단이 나면서 그대로 최대주주 주식을 원상복구해야하는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4월30일까지 말이죠 .
물론 이 단계에서 반대매매가 이루어졌고.
이당시에 큰 하방을 맞은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어쨋든 너무나 과기부의 승인을 쉽게 기대하고 투자에 나섰던 컨텐츠210은 최대주주로 자리하는것을 실패합니다
그러나 뭐때문인지 사업확장이 급한 씨씨에스.
갑작스레 유상증자를 결정해버립니다.
유상증자의 가장 큰 이유는 ,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에 3자 유상증자 배정을 하게된다면.
그 지분을 가진 권영완 교수가 씨씨에스 최대주주로 자리하게 되며.
초전도체 관련학식을 갖춘 교수가 최대주주로 자리한다면
과기부의 사업확장 승인 역시 순조로울 것이라는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역시도 순탄하지가 않습니다.
벌써 두번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연기를 정정신청했고.
내일 2월22일이 연기한 납입일자입니다.
삼세번이면 삼진 아웃입니다.
최초 기준일로부터 6개월
그러니 최초 기준일인 23년 9월26일 ~ 3월26일
까지의 기한을 지키지 않는다면 불성실공시로 벌점이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거의 마지막 연기일자라고 볼 수 있죠
벌점이나, 과태료의 문제가아니라 , 사실 권영완교수가 얼마나 초전도체에 자신있는지를
보여줄 대목이라고 보이기때문에 중요한 납입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컨텐츠하우스 210-명동시장 대부업- 권영완교수의 연결고리가 있지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보는바로 대금납부는 사업이 확실하다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때당시 출자액이 800원인데 지금주가가 무려 5500원이니 1년간 보호예수때문에
주가보호만 잘 이루어져도 큰 돈을 만질 수 있겠죠.)
그만큼 이번 대금납부는 Lk-99의 믿음과 신뢰성과도 직결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좋은내용이길 바라며, 투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4. 씨씨에스 유상증자 논란 정리(추가)
금일 결전의 날인 2월22이 다가왔습니다.
주가에는 큰 관심이없었으나, 가장 크게 주목하던게 바로 유상증자 연기 공시가 뜨는지 , 철회가 뜨는지 ,아니면 대금이 납부됐는지다 관심사였죠.
그러나 현재 오후7:40분까지 공시는 뜨지 않았습니다.
1. 먼저 유상증자 대금이 납부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보는것과같이 정정공시 , 유상증자 금액 납입에 대한 정정공시 (연기 철회) 등의 공시가 있다면 무조건 당일 공시해야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지않는다면 불성실공시로 벌점과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다행히 아직 누적벌점이 0인 씨씨에스이기때문에 안심한다고 말할수도 있으나, 불성실공시는 시장에 굉장한 악재를 불러옵니다.
또한 지난 1월달에도 이미 3000만원 가까이의 과태료를 지불해 벌점을 삭감했기때문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는 기업이고
어느때보다 유상증자의 의미가 깊은 기업이기때문에 더더욱 주의를 해야겠죠
이 가정은 만약 유상증자대금이 납입이 안됐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유상증자대금이 납입이 안되었는데도 2월22일까지 정정공시가 올라오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이야기이죠.
2. 유상증자 대금이 납부됐을경우
그러나 만약 이 대금이 납부됐다면 따로 공시를 진행할 이유는 없습니다. 의무공시가 아닌 자율공시이기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유상증자대금 납부 완료. 라는 공시를 띄울 의무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굳이 띄우면 좋을 공시를 안띄우는 이유는 뭘까요?
이건 투자자 개인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유상증자가 진행되면
이 두 3자배정 기업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이 두 기업이 가질 지분이 총 주식수량의 5%를 넘어서기에
이러한 최대주주의 변경 공시는 꼭 이행을 해야합니다.
그 최대주주 변경 공시는 유상증자 납부일로부터 5일뒤까지 공시를 해야하죠.
그러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22일까지 였지, 꼭 이날에 납부가 진행된건 아니기때문에
언제 납부를 했는지가 의아해지는 시점에서 힌트가 나옵니다.
바로 다보링크와 아센디오에서 전환사채권 취득을 결정하면서
사채대금을 빌려준 것이죠.
다보링크는 제3자 배정자중 그린비티에스에게 20억을
아센디오는 제3자 배정저중 퀀텀포트에게 45억을 지불했습니다.
그 일자가 2월22일이기때문에 아마 납입을 했다면 22일 유상증자 대금을 납부했을거라고 보입니다.
그럼5일뒤인 27일. 화요일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공시는 꼭 이행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놓고봤을때는 두가지로 보입니다,
1. 불성실공시를 맞더라도 유상증자 정정공시를 내놓지 않는다. (이건 주가타격이 어마무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 이미 유상증자 금액납부는 됐고, 이에 유상증자 대금납부 완료 공시는 자율공시이기에 공시할 의무는 없으며
최대주주 변경의 공시만 화요일까지 올라오면 된다.
그래서 납부했다는거야 안했다는거야?
여기서도 역시 전환사채권 발행이 큰 힌트가 됩니다.
퀀텀포트와 그린비티에스 도합 65억원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 초전도체 사업만 진행한다면 퀀텀포트에만 투자를 하면 될것, 그린비티에스에 사채비용을 건낼 이유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이 65억은 유상증자 대금에 쓰일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필자는 유상증자 대금은 이미 납부가 됐을거라고 생각하고, 추가적으로
다보링크는 이미 씨씨에스 주식으로 거래내용을 작성했기에
그린비티에스가 1주당 882원으로 주식을 판매할 방법은 유상증자의 방법밖에 없고.
이 유상증자를 진행하지않는다면 아마 사기 가 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상증자 보호예수기간 12개월 뒤인 13개월까지 염두해두고있는 부분에서 아마 다들확실함을 느꼈을 겁니다.
그러나 아마 , 자율공시이기에 충분히 공시를 낼 수 있음에도 안내는것은
그만큼 주가를 흔들겠다는 의지가 강해보이나. 팩트를 알고나면 별로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5. 아센디오 다보링크 씨씨에스
아센디오 다보링크는 갑자기 뭔데 상한가를 기록했나?
오늘 두 종목 모두 갑작스럽게 사업목적 변경 내용 공시를 추가하고
임시주총을 소집했다.
두종목 모두 그 사업변경 내용이 똑같다.
심지어 두 종목 모두 이전 사업내용이 방송업과 엔터 , 씨씨에스도 그렇고.
이게 과연 우연일까?
내 생각으로는 권교수의 유상자금 이미 마련됐다 했을때부터 이 종목들과의 관련성을 염두해두고 있지않았나 생각해본다.
근데 뭔가 이상하지않은가?
원래 방송 엔터 하던 기업이 갑자기 초전도채라니?
심지어 여긴 초전도체 관련인물도 없는데?
심지어 다보링크는 퀀텀포트도아니고 그린비티에스에 전환사채를 받았는데?
전혀 연관성이 없다.
그렇다고 아센디오가 퀀텀포트의 지분을 담보로 사채를지불한것도 아니고 단순
전환사채이니 말이다.
뭔가 이 허함이 남아있다. 바로 이 윗머리. 지주회사가 없기때문이다.
(여기서부턴 뇌피셜 다수.)
아마 권교수의 큰 그림은 자신은 씨씨에스의 사내이사를 넘어 대표이사까지 넘겨보며 지분을 바탕으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릴것이고. 이 씨씨에스라는 기업을 토대로 퀀텀포트를 우회상장 시키고
영상및 방송,엔터의 기업을 다각면의 제조기업 및 연구기업을 만드려는 그림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아직 풀리지 않는 의문이 많다. 왜 굳이 씨씨에스였는지.
그 씨씨에스와 연관된 방송,엔터 기업간의 사전에 이야기 됐던 내용이 있는지..
아직 주가가 , 기업이 답해야할 내용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