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강세다.
그 이유로는 바로 공매도 전면금지라는 정책이 따른다.
에코프로비엠은 한때 천장을 뚫고 올라갈 기세였으나,
한차례 공매도 세력에 의해 진정되었다.
그러나 그 공매도 세력을 이겨버린 개미들이 결국 숏커버링을 불러일으키며
다시금 주가를 상승시킨 바 있다.
그러나 역시 자금에서는 공매도 세력을 이길 수 없다.
숏퀴즈로 잃은 자금을 다시 공매도로 큰 이익을 취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내년 6월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됐고,
이에 가장많은 거래잔량이 걸려있는 에코프로비엠은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수혜를 입을 종목과 섹터는 2차전지이다.
오늘 상위상상승 종목 역시 2차전지 색터로 가득하다.
그만큼 지금까지 공매도 세력이 2차전지섹터로 얼마나 많이 해쳐먹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단기적상승에 눈이 돌아가면 안된다.
결국 공매도가 금지됐다는 것은 시장이 그 종목을 제 값으로 평가한다는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실적과 재무를 기반으로 종목을 분석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에코프로비엠은 금일299,000원 종가를 기록했다.
어마한 상승이 코스닥 시장의 7%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조금 살펴봐야할 것은, 결국 공매도라는 것은 없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체결하는 것이다.
즉, 위에서 공매도의 물량을 받아먹은 개미들이 아직 수두룩 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숏커버링이다. 결국 2조원이넘는 공매도의 상환을 하려면 주식을 사드릴수밖에 없다.
결국 최소한의 손해를 보기위한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그러나, 이 숏커버링은 90일내에 상환해야하는 개인투자자일것이라고 보인다.
외인,기관의 공매도는 사실상 상환기간 제한이 없다고 보기때문이며, 시장조성자 유동성 공급자는
차입 공매도를 허용한다고 밝혔기때문에 결국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만 금지한 것이다.
즉, 단기간 개인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을 위한 매수잔량의 증가는 당연한 것이다.
차후, 이 세력의 숏커버링이 끝난 이후에도 공매도에 대한 이슈가 남아있을까??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본다.
결국 여론에서 이야기하는것도 이, 무기한 공매도 연장이 있는데, 지금당장 공매도만 전면금지 시키면 뭐하나,
언발에 오줌누기가 아니냐는 반발이 이고있는것이다.
결국은 돌고돌아 이 종목의 가치를 살펴볼 수 밖에 없다.
과연 내년 6월까지, 기업의 가치가 어느정도일지 예상하는것이 주가의 차후 상하락을 알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3.에코프로비엠 기업분석
https://purupapa.tistory.com/m/entry/에코프로비엠-주가-전망
에코프로비엠의 숏커버링이 나오기전에 분석한 글이다. 지금 주가가 그때의 주가와 비슷한것을 감안한다면.
숏커버링이 아니고선 여전히 고평가된 주식이 맞다.
이런종목을 단순 공매도 숏커버링으로 진입하고싶지는 않다는 것이 내 입장이다.
이상 에코프로비엠과 관련된 공매도 금지내용을 살펴봤습니다.
Ps, 할거면 제대로 제도를 개선해야지, 이건 정말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밖에 보이지 않네요..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는 그대로 허용하는게 무슨 전면금지인지... ㅎ
아직도 한국시장은 갈길이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