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카카오게임즈 주가전망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다시금 카카오 계열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싸다, 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럼 카카오게임즈 종목 살펴보죠
목차
1. 카카오게임즈 최신뉴스
일단, 카카오 계열사라고 뉴스를 검색하면 이러한 뉴스가 가장먼저 눈에띄죠.
현재 카카오게임즈, 그외 카카오 계열사의 쪼개기 상장, 이에 대한 이슈가 매우 심각합니다.
기존 주주들에게 해를 끼치는 이러한 쪼개기상장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어쨋든, 최근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쪼개기 상장으로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임시방편으로 상장연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증권사와 기존주주들은 아직도 불안의 목소리가 가득합니다. 상장을 완전히 철회한것이 아닌 연기 인것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밝히길, 완전한 상장철회가 아닌, 시장의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해보시죠
2. 카카오게임즈 차트
카카오게임즈의 일봉차트에서의 RSI지수가 25밑으로 하락한것은 지난 21년 10월과 그리고 최근 10/13일 이였다.
상장 철회를 결정한 10/14일 이전까지 과매도 구간으로 접어들다, 현재 반등중인 모습이다.
내가 카카오게임즈를 살펴보려는 이유는, 과연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쪼개진다면 가치는 어느정도인지가 궁금했고.
만약 그 가치가 현재 주가와 비슷하다면, 추가적으로 IPO철회를 통한 주가상승폭이 클수도 있겠다 싶어서 살펴보는 것이다.
일단 카카오게임즈가 일봉상 과매도단계라는 것은 확실하며 3조8천억원의 가치가 IPO가 진행되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3. 카카오게임즈 기업개요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 플랫폼을 기반으로 PC,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의 개발부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까지 영위하는 종합 게임사입니다.
지배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에서 개발한 게임과 외부에서 개발된 게임을 소싱하여 퍼블리싱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 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및 ㈜메타보라(구, ㈜프렌즈게임즈) 등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PC, 모바일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PC게임의 주요 서비스 타이틀은 '배틀그라운드', '아키에이지' 등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PC방과 Daum 포털 그리고 해외는 STEAM 플랫폼 및 자사 메인페이지를 통한 판매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퍼즐, 슈팅과 같은 캐주얼 게임부터 MMORPG와 같은 하드코어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주요 타이틀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가디언테일즈', '달빛조각사'를 비롯하여, 프렌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은 구글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등의 마켓을 통하여 소비자가 당사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후 게임 이용 중 구매한 아이템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며,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바일게임의 매출비중이 95%로 대부분을차지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모바일게임의 비중은 연도를 거듭할수록 커지고있으며 그만큼 의존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2분기 실적으로 3분기 실적은 더 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부터 오딘의 매출액이 떨어진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약 12억원 , 그렇다는것은 비슷한 매출을 나타내던 2분기와 비슷할 것, 12억원* 1~6월까지 총 180일 = 2천1백억 오딘의 반기간 매출예상.
즉, 모바일 게임의 약 55%의 매출비중을 오딘이 차지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65%예상)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그렇다. 필자도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mmorpg의 단점은 게임수명이 짧다는 것이다.
이에 카카오게임즈 역시 신작들을 연말에 대거 출시한다.
그중 가장 기대되는 신작은 단연 아레즈라고 할 수 있고, 이는 다이브에서 제작한다.
그러나 결국 중요한건 카카오게임즈 이래 모바일게임의 가장 큰 매출을 가져다 준것은 오딘이며, 이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라는 것이다.
게임의 수명이 다해도, 새로운 게임에 대한 계발과 실행이 좋을수밖에 없는 그룹을 법적 책임인 물적분할이 아니여도 쪼개기상장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기에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또한 지금당장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딘의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상장해버린다면 당연히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치는 하락할것이라고 생각한다.
4. 카카오게임즈 주가전망
결국은 일각에서 나오는 카카오게임즈의 무서움은 만약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상장한다면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것이다.
즉, 카카오게임즈보다 더 가치있는 게임종목이 있음에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했지만 주가가 반토막이 났는데, 아직도 그런말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카카오는 지난 먹통사태와더불어 이미지가 더더욱 심각해졌고, 이에 IPO진행은 최대한 미룰것으로 보이나, 완전히 철회하기는 힘들것으로보인다.
그러나 한가지 기대해볼만한 점은 있다. 오딘 역시 막바지의 게임이고 새로출시될 게임들중 기대작이 많기때문에 단기적으로 카카오게임즈는 반등할 가능성 역시 커보인다.
또한 오딘의 순위가 내려갈수록 반심에쌓인 투자자들 역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코스닥에서 이만한 종목을 찾을수 있을지 의문이다. 즉, 앞으로 성장동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NFT등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할것으로 추정되는 컨텐츠도 많기에
지금의 주가는 단순히 싸다는 이유만으로도 매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카카오게임즈 주가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