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 다룰 종목은 코오롱 티슈진입니다.
1.코오롱티슈진 최신뉴스
'인보사 사태'와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2019년 5월 거래가 정지된 코오롱티슈진이 거래 재개된 첫날인 2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둘쨋날도 상한가)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거래일 대비 4800원(29.91%)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정지 전인 2019년 5월 28일 종가 8010원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이날 코오롱티슈진의 기준가는 오전8시30분부터 9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에 의한 매매 방식으로 결정된 최초 가격으로 결정됐다. 이 기준가를 기준으로 일반 종목과 동일하게 3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6만1638명으로 지분율은 36.02%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5월 회사가 개발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으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취소처분을 받은 이유는 당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당국에 주성분이 바뀐 내용으로 허위 서류를 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2019년8월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고, 그해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코스닥 시장위원회(시장위)가총 2년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이후 올해 2월 시장위에서 속개 결정이 나왔다.
인보사는 이후 2020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재개 허가를 받고, 2021년 12월 3일 또 다른 적응증인 고관절 골관절염 환자에게 별도 임상 2상까지 허가받은 데 이어 같은 달 28일 임상 3상 환자 투약이 마침내 재개됐다.
시장위에서 다룬 2020년 7월 발생한 횡령·배임 건에 대해 지난해 8월 기심위를 열고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9월 23일 제출했다.
2.코오롱티슈진 주주현황
보호예수가 트렌드인가,,,, 상폐기로에서 살아남은 종목의어쩔수없는 선택인가 싶음
코오롱측 주식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조금은 높은 지분율을 보유중
다트에 들어가보니 무슨 전환사채니, 유상증자니 거래재개이전에 엄청난 증자를 함.
2022년 6월까지 총 발행주식수는 천삼백만주? 가량
현재 발행주식수 ? 6천8백만주,,,
이는 신라젠과 비빌수치가아니다. 거래재개 당시의 가격으로본다면
지금 코오롱티슈진은 신라젠의 6연상? 정도에 버금가는 상승이다.
물론 이럴만한 이유는 있다고봄.
신라젠은 거래재개당시, 그닥 좋지못한 파이프라인과 임상계획을 가지고있다고 판단했음.
다만 코오롱 티슈진은 중지됐던 임상3상의 투약을 재개하고있기에
이러한 큰 상승이 나오지않았나 싶음.
3. 코오롱티슈진 주가전망
물론 단기적 과매수로 개미들이 붙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맞음.
그러나 이 시가총액이 무겁기에 당분간 조정은 필요해보임.
즉 지금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보이나 임상계획중단이전의 주가와 비슷한 시가총액임.
또한 보호예수가 그렇게 큰 비중으로 보호하고있는것이 아님.
즉, 증자를 이용한 주식을 누군가 털어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또한 기존주주들 역시 털어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라고 파악.
따라가는 매수는 피한후 이후 임상계획에 대한 정확한 내용과 파악이 필요할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