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23년 3분기 sk하이닉스의 재무제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재무제표상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 현금흐름만 살필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업분야, 기업분석은 아래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purupapa.tistory.com/entry/SK하이닉스-주가-전망
1.SK하이닉스 재무상태표
자본 먼저 살펴보겠다.
가장 눈에띄는 것은 이익잉여금이 8조나 크게 줄었다.
실적이 좋지만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자본이 8조가량 감소했는데 부채및 자본총계를 보니 부채가 오히려 8조가량 증가했다는것을 볼수 있다.
역시나 부채가 약 6조가량 증가했다.
미지급금이 약 2.5조가량 감소했다. 이를 상환했을 가능성이 가장크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단기차입, 장기차입의 금액이 무려 9조가량 증가했다는 점이다.
글쎄다.. 손익을 확인해야겠지만, 다른부분에 큰 변화는 없고 차입부채의 9조의 증가는
재무가 좋다고는 말하기 힘들 것이다.
이렇게 이익잉여금은 줄었고, 차입부채는 늘어서 자산의 총계엔 큰차이가 없다.
현금성 자산은 2조가량 증가했고, 현금흐름표에서 살펴보겠지만, 아마 차입부채가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또한 특이점이 있다. 유형자산이 6조가량 감소했다는 것이다.
보다시피 유형자산에서의 큰 변동은 취득의 금액감소이다.
즉 유형자산을 처분,폐기하였다라기 보다는 유형자산의 취득금액을 줄였다는 것이다.
19년 39조
20년 41조
21년 53조
22년 60조
23년Q.3 54조이다.
즉 4년간 늘려갔던 유형자산의 증가가 올해 주춤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차입역시 크게증가했기에 재무상태표에서는 긍정적인면은 찾지 못했다.
2. SK하이닉스 손익계산서
매출액은 약 9조가량으로, 3분기 누적인 21조의 절반가량이므로
그래도 그나마, 3분기는 1,2분기보다는 매출액이 조금 더 좋아졌다라고 판단할수도있지만.
작년도 대비해서 여전히 좋지 못한 매출부분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매출원가라고 보여진다.
올해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관리가 전혀 안되고있다.
원자재 값을 줄이기 위해선 결국 저 웨이퍼 품목의 투입액을 줄일 필요성이 있다.
물론 sk하이닉스도 대처가 없는것은 아니다.
Sk실트론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이 웨이퍼시장의 원자재를 자체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1조원가량의 투자금액을 쏟아부은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실제 이 sk실트론의 웨이퍼 생산은 2024년 상반기로 보인다.
즉, 그때까지는 이 원자재값의 해결을 쉽게 보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한다.
3. Sk하이닉스 현금흐름표
결국 원자재값을 해결하지 못한채 영업으로부터 창출된 현금흐름이 적다보니,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낮은 모습이다.
당연? 하게도 유형자산의 취득금액이 줄어들어, 투자활동에서의 현금흐름감소 폭은 줄어들었다.
더불어 차입 부분의 증가로 인한 재무활동 현금흐름의 증가이다.
일반적 공식으로 영업활동-/투자활동+/재무활동+/ 악재의 기업의 현금흐름이다.
4.SK하이닉스 주가전망
그래도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밑 삼성전자와 더불어 3분기부터 실적이 증가하는것이 눈에 보인다.
https://purupapa.tistory.com/entry/삼성전자-최신-주가-전망-feat-23Q3-재무제표
그러나 아직 sk 하이닉스를 직접 투자하기는 좋은 시기는 아니다.
보다시피, 매출순이익이 나오지 않다보니 투자자원을 확 줄이고, 재무적으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아마 기업의 목표는 이정도의 매출을 어느정도 유지한채, 차입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 웨이퍼 공장(SK실트론)에서 직접 생산해 이익을 극대화 할 기회를 보고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24년도 상반기부터 기대주가가 조금은 오르지않을까싶고, 아직까지는 투자가 꺼려진다고 생각한다.
이상으로 sk하이닉스 23년도 3분기 재무분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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