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하락장이 시작되면서 거품이 있던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글은 지난 6월달에 썻으나 재업로드 해봅니다.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아직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EV/EBITDA의 공식을 이용해 해외 ANALYST들이 삼성의 현재 기업의 가치를 어느정도로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한 보다 분석적인 방법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글 남기겠습니다.
일단 이 추정치를 파악하기위해서는 최소한의 삼성전자의 사업적 분포를 알아야한다.
크게는 4부분의 사업적 부분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각 사업부분의 추정매출을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21년 순매출액은 272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매출액중 각 사업부문에 맞는 매출액을 구해야한다.
사실 구할 필요는 없다, 비중이 사업보고서에 나와있으니 말이다.
이제 추정 매출액인 272조를 저 비율로 나누어 부문별 예상 추정 매출액을 구해보자
.
이정도의 값이나온다, 이것이 이번년도 삼성전자 부문별 매출액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값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제외한 영업이익을 구해내야한다, 각 부분마다의 영업마진율을 계산해서 구해준다.
예를들어 CE부문의 영업마진율을 구하려면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누면 간단하다. 그렇게하면 약 8%가 나오며
이것을 위의 54.5조에 대입을해준다. 그렇다면 대략 4.3조가량이 이번 분기 CE부분의 영업이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각 부분별 영업이익이 대략적으로 나오게 된다. 그럼 여기까지 우리는 무엇을위해 이렇게 구한것인가?
각 사업부분마다의 메리트가 다르고 성장률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부분부터는 조금의 주관적인 생각(사실 추정매출을 구하는 것도 주관적인 생각일 수 있으나,,,, )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일단 최근 3년간의 EV/EBITDA 배수를 구하여 이것을 평균치로 삼아보려고 한다.
조금의 오차는 있으나 21년도 4.9배의 배수가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각 부문별 가치를 매겨 그 평균값이 4.9배의 멀티플을 가지게 되는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IM부분의 사업 모델이 좋고 영업이익과 매출액 또한 잘나오고 있고, 원재료의 가격하락 때문에 긍정적이다. 이 부분의 배수를 7배수 정도 주고 싶다.
나머지 DS의 경우 작년도와 비슷하나 원재료의 감소가 눈에띄고 생산 가동률을 감안하여 6배수정도를 주고싶다,
또한 CE는 조금 높아진 원재료로 아마 사업적으로 큰 발전은 못할 것이라 생각하여 4배수를 주겠다.
H.M은 비슷한 추이를 보이기에 4배수를 주려한다. 그렇게되면 평균 5.25배수가 되는데 조금 후하게 줬다하고 생각해 보자.
이렇게 이베다 배수를 구했다면 이 배수에 구했던 올해예상치의 영업이익을 곱해보자.
이렇게 된 수치가 나온다, 이수치가 무엇인가? 각 사업부문별 기업의 가치인 것이다.
이제 이 값을 전부 더해보자, 235조가량이 나온다., 이것이 즉 이번년도 실적이 그대로 예상될시 삼성전자의 총 기업가치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자산과 부채를 더해주면 주주가치가 나오게 된다.
이 201조에서 + 현금성자산- 순부채 를 해줘보자.
그렇다면 366조가 된다. -가되는 기업도 상당하다... 어쨋든 주주가치가 산출되었다.
이제 이것을 총 주식수로 나누어보면 1주당 적정주가가 계산이 된다.
351조가 된다.
이제 이것을 유통주식량으로 나누면 1주당 적정가격이 산출된다... 다왔다.
물론나의 개인적인 생각도 배수를 구할때 첨가되기는 했지만 어찌됐건 평균적인 배수값은 비슷하기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또한 만약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었을때 그러니까 해외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흐름대로 진행되었을때의 적정주가가치이다. 58,496원... 사실 필자는 이전부터 고평가의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기업이기에 별로 놀랍지는 않다.
어쨋든, 지금 삼성을 바라보는 해외분석가들의 시선은 이렇다고 판단되어진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