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관련주 TOP8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로봇 관련주 총정리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총 8가지의 로봇 관련주를 살펴볼건데요 로봇 관련주가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지난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제삼자 증자 배정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로봇산업에 투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그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정도인지 우리는 주가 상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다양한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로봇산업에도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며, 이러한 대기업의 투자 수혜를 받을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시장 상황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로봇 대장주)

로봇 관련주인 이유

RB 시리즈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RB시리즈는 기존 생산라인의 작업 플로우에 방해하지 않고 작업자와 함께 협력하여 원하는 작업들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협업로봇입니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로봇을 운용할 수 있으며 단순반복 작업, 위험한 생산라인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HUBO-2
HUBO는 KAIST에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HUBO2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계최초로 상업화한 인간형 로봇 플랫폼으로서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MIT, Google 등)에 연구용 플랫폼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이러한 휴보는 재난구조로봇으로도 설계 돼 미국에서 개최한 재난구조 로봇 대회에서 1등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FX-2
FX-2 는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인간 탑승형 이족보행 로봇입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며 KAIST와 함께 FX-2를 공동 개발하였습니다. FX-2는 상체에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탑승형 로봇으로서 탑승자 팔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원격조종 암(Arm)을 이용해 인간과 거의 흡사한 동작 구현이 가능하여 다양한 원격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 로봇의 장점은 단순 휠체어의 수동, 자동기능이 아닌 로봇으로서 탑승자의 팔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때문에 장애가 있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줄 로봇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들은 산업용 로봇으로도 계발되고 있지만, 포커스는 인간형 로봇, 인간의 움직임을 직접 구현하는 로봇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더욱 각광받을 로봇 관련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 인간형 로봇은 국내 최고 과학기술을 지닌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발전시킨 기술으로 앞으로의 협업 능력 역시 기대되는 바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주가: 78,200원
시가총액:1조 4,843억원
매출액:139억 원(22년도)
영업이익:15억(22년도)
최대주주 지분: 50%

사실 엄청난 기대감과 버블에 쌓인 주가는 확실합니다. 그 이유로는

지난 유상증자에 따른 3자 배정의 대상자가 바로 삼성전자 주식회사라는 점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게 투자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투자소식은 앞으로 삼성전자의 로봇사업에 최전선에서 기술력을 선보일 기업이 바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를 자극했으며 이러한 기대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26위에 올라선 모습입니다.

물론 이러한 기대감이 크다고는 하나, 현재의 주가는 기업의 매출이나 자산등을 미루어봤을 때 진입하기는 힘든 종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즉, 장기적으로 삼성전자와 연결된 로봇회사라는 기대감은 상향할 여건을 만들어 주지만, 단기적으로는 과열된 로봇시장을 대변해 주는 종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보로보(교육로봇 관련주)

로봇 관련주인 이유

로보의 제품은 주로 아이들과 학생의 교육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로봇들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위 로보키트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코딩부터 과학까지 학습 가능한 교육용 로봇 교구입니다. 

로보키트 시리즈는 직접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고 코딩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협동정신과 탐구능력, 기초 과학 원리 습득 등 학생의 다양한 능력 발달을 위한 교육 교구입니다. 

즉, 학생들이나 아동들이 로봇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코딩에 접근하도록 하는 교육시스템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로봇에 대한 사업적 메리트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로보로보가 관심받는 이유는 또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이 정부지원 과제 중 영상인식 및 AR기반 상호작용 로봇플랫폼 개발에 대한 과제이며
이 과제를 완료했습니다. 이에 AI로봇으로서 보다 교육용 플랫폼 구축과 앞으로의 교육용 ai 로봇이라는 정부의 기대감에 접촉 종목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 관련용 로봇 관련주로써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로보로보 주가

주가:7,550원
시가총액 : 1540억
매출액 : 79억(22.3분기 누적)
영업이익: -2억(22.3분기 누적)
최대주주 지분:36%

이 로봇도 종류가 다양함에 그 기술 역시 다양하고 기술에 대한 가치의 해석 역시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로보로보의 로봇기술은 교육용 로봇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이는 단순 기업으로서의 성장가치보다는
정부와 교육부의 협업이 뒷받침 돠어야한다고 본다.

이러한 정부와 교육부의 협업에 힘입어 좋은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하여도, 실상 이 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기에
시장이 바라보는 상승전망은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휴림로봇(제조용 로봇 관련주)

로봇 관련주인 이유

휴림로봇의 제품은 제조업용 로봇이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며 서비스용 로봇이 그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용 로봇은 위 로봇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산업효율성과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서비스형 로봇은 공공서비스 로봇이나 엔터테인먼트 로봇의 경우에는 시장형성 초기에 불과하여 민간수요보다는 연구용 또는 전시용 위주의 학교,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의 수요와 정부의 지능형 로봇 시범사업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에 휴림로봇이 집중하고 있는 로봇테마는 바로 제조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조업용 로봇으로 앞으로 이 부분에서 로봇 관련주로서 투자와 기술력의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휴림로봇 주가

주가:2,885원
시가총액: 4725억
매출액:370억(22.3분기 누적)
영업이익:-57억(22.3분기 누적)

로봇 사업이 활성화된다면, 단연 산업용, 제조용 로봇이 가장 먼저 높은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휴림로봇의 매출액은 큰 증가폭을 불러오지 못하고 있다.
영업 이익 역시 적자로 나타나고 있으나. 시장에서 이 제조용 로봇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로보티즈(자율주행 로봇 관련주)

로봇 관련주인 이유

로보티즈의 대부분의 매출액은 액츄에이터 및 그 응용제품에 소 나오고 있다,
아는 서비스 로봇에 특화된 기술로 로봇의 관절역할을 하는 구동장치이며 관절제어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가능한 로봇에 대한 기술이다.

또한 자율주행로봇 역시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내외용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위와 같이 요새 식당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과 로봇의 관절기능을 제어하는 액츄에이터 부품과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로보로보 보다는 전문적인 AI기술을 이용한 로봇 관련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로보티즈 주가

주가: 31,200원
시가총액: 3723억
매출액:191억(22.3분기 누적)
영업이익:-16억
최대주주 지분:33%
LG전자 8% 지분 소유.

또 하나의 로보티즈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LG전자가 서비스용 로봇에 투자와 힘을 쏟는다면 이는 로보티즈의 기술력과 관계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 LG전자의 자율주행 서빙로봇이 단순 lg전자만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일지 잘 생각해 보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는 것은 이 대기업과 직접적으로 커넥트가 가능하고 이에 지분투자 역시 진행 중이기에 이러한 커넥트 기대감까지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상승여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핸드폰 빼고 다 잘 만드는 lg에서 어떤 로봇에 대한 투자계획이 잡혀있는지 역시 궁금해지게 만드는 기업이다.

로보스타(산업용 로봇 관련주)

로봇 관련주인 이유

로보스타의 사업분야 제품은 직각좌표와 같은 산업화 로봇, 시스템엔지니어링 로봇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사업내용이다.

위 휴림로봇과 비슷한 사업내용과 로봇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두 업체의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로봇의 구성과 산업분야를 봤을 때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로보스타가 조금 더 기술력이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산업, 제조용 로봇 관련주 하면 떠오르는 종목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로보스타 주가

주가: 31,800원
시가총액:3096억
매출액:1천억(22.3분기 누적)
영업이익:-1억(22.3분기 누적)- 적자의 폭이 매우 줄어들고 있음
최대주주: LG전자 (33%)

실상 이제껏 봐왔던 로봇 기업 중 가장 실적이 우세한 종목이다.
또한 Lg전자가 최대주주로서 지분을 보유 중에 있다.

즉, LG전자의 산업전장에서 로보스타의 제품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매출액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대주주로서의 LG전자가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에 대한 확장과 시너지까지 기대해 볼 만한 종목이라는 생각이 들며
이러한 기대감과 매출액이 아직은 시가총액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푸른 기술(협동로봇 관련주)

로봇 관련주인 이유

협동로봇
푸른 기술은 1997년 창업 이래다양한 자동화기기를 개발하며 메카트로닉스, 제어 및 인식기술 등의 핵심 기술과 양산설계,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생산 Know-How를 축적해 왔습니다. 

당사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유망사업은 로봇사업이라 판단하였고, 일반적인 산업용 로봇과는 달리 안전 펜스 없이 사람과 같이 일할 수 있는 협동로봇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2013년부터 경량형 7축 협동로봇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자체 개발한 경량형 7축 협동로봇 및 로봇제어기를 "취약공정로봇보급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실증하였고, 로봇개발 Know-how를 더욱 고도화하였습니다.

푸른 기술은 단순 제조용, 산업용로봇아 아닌, 인간의 옆에서 인간의 업무의 자동화를 돕는 협동 로봇을 개발하여 판매중이며, 이에 앞으로 협동로봇의 관련주로 인식될 것입니다.

푸른기술 주가

주가: 9880원
시가총액:829억
매출액:247억(22.3분기 누적)
영업이익:+3억(22.3분기 누적)

특이사항은 푸른 기술이현대차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로는 현대위아와 협업해 자동차산업현장에 필요한 협동기술을 연구한 것뿐만 아닌, 지속적인 동반 협력 업체로 일했기 때문이다.
로봇 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현대차이기에 이와 관련된 협력업체라는 기대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종목 중 하나다.

유진로봇(로봇 청소기 관련주)

로봇 관련주인 이유

주식회사 유진로봇은 청소로봇, 물류로봇 등 완제품 로봇 개발 및 판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출시해 왔으며, 2019년 이후 B2C 중심에서 다양한 물류시장을 목표로 한 자율주행 설루션 사업의 B2B 중심으로 전환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물류로봇 시장의 핵심요소인 고카트 자율이동로봇 사업에 전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의 구성요소인 라이다 센서, SLAM콘트롤러 같은 다양한 제품도 성공적으로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3D라이다(LiDAR) 센서와 자율주행 솔루션 등 로봇 부품과 솔루션 기술 개발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진로봇은 물류이동 로봇에 특화되어 있으며 최근에도 이에 사력을 다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물류로봇 관련주라면 유진로봇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유진로봇 주가

주가 : 5770원
시가총액 : 2164억
매출액: 310억(22.3분기 누적)
영업이익:24억(22.3분기 누적)

유진로봇의 특이사항이라고 하면

계약기간이 1년이기는 하나 외국 유명기업 필립스와 협업해 청소로봇을 공급한 계약내역이 있다.
물론 그 뒤로는 특이하거나 큰 연구개발 및 계약사항은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에브리봇(물걸레 청소기 관련주)

로봇 관련주인 이유

에브리봇 주식회사는 2015년 1월 설립하여 제품 제조 개발 특허와 로봇청소기 관련 연구개발에 특화된 우수인력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청소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설립 1년 만인 2016년 01월에 세계 최초 듀얼스핀 방식 보급형 물걸레 로봇 청소기인 RS500을 출시한 이후로 지속적인 제품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9년 출시한 EDGE 모델은 우수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출시한 쓰리스핀 모델은 트리플 스피닝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에 탑재되어 있던 기술 개발을 고도화한 제품으로 에브리봇의 차세대 대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에브리봇 한다면 청소로봇 관련주로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주요 로봇으로는 물걸레청소기로봇, 로봇청소기 두 가지로 구성되며 특히 물걸레청소로봇의 기술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브리봇 주가

주가: 17,540원
시가총액:2138억 원
매출액:425억(22.3분기 누적)
영업이익:56억(22.3분기 누적)

뭔가 기술력은 청소기 수준이지만 매출의 꾸준함과 영업이익의 증가율이 괜찮은 종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로봇 관련주 전망

일 년 전쯤에도 로봇 관련주에 대한 총정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때 역시 매출에 대비해 높은 고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들이 많았다.

지금 역시 그대로이다. 매출액에서 큰 변화는 없는데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를 형성 중이다.

이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주가가 계속 고평가일 수는 없다. 
주가가 고평가임을 투자자가 알았다면 이는 하락, 조정받아 거품이 빠지기 마련이다.

즉, 주가가 고평가인 것이 아니라 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다란 것으로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이 로봇사업이 확장돼 사업과 매출비중이 큰 폭 상향되고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면 적절한 평가를 받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또 늦지 않겠는가??
사고를 달리해 로봇 사업에 대한 확장의 기대감과 매출비중의 큰 폭 확대에 우리는 베팅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큰 폭의 상승은 중, 소기업 스스로 실현해 내기 힘든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과감한 투자, 대기업 차원에서의 투자와 지분확대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미래 로봇사업을 이끌 선도주자들이 많은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이 세 개의 기업이 가장 투자가 활발하다고 생각한다.
삼성전자와 같은 경우는 레인보우 로보틱스, LG전자는 다양한 로봇기업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현대차는 해외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 

어떤 로봇 관련주가 가장 빠른 사업의 선두 주자가 될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로봇 관련주 총정리 시간을 마치겠다.
(본 글은 필자 개인의 생각이 담긴 글로, 투자의 권유나 매매의 추천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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