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기업분석

쌍용차 인수 관련주

벌프 2022. 4. 5. 19:28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조금 특별한 관련주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단연 뜨거운 주식은 쌍용차 관련주라고 생각합니다.

 

에디슨 ev 기업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되면서 새로운 주인을 찾아야하는 쌍용차가 되었습니다.

앞서 에디슨 ev 기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자금력이 튼튼하지 않다면 인수는 

절대, 불가하다는 것을 느꼇을 것입니다. 

 

 

목차

    1.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에 대한 행보는? 

     

    앞서 쌍방울그룹은 지난 3월 28일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되자 다음 날 바로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히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수 작업에 나섰다.

     

    그룹 특장차 제조 회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 아이오케이, 광학부품 제조사 나노스 등이 함께 쌍용차 인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광림은 이날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쌍용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수작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쌍방울 계열사가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쌍방울그룹 지배구조

    쌍방울 그룹의 지배구조는 위와같이 나타납니다.

    쌍방울, 광림, 나노스 ,비비안 , 아이오케이컴퍼니 5개의 종목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계열사들의 도움을 받아 자금을 조달 할 것이라는 쌍방울 그룹의 입장이기때문에 이 모든 그룹의 

    자본이 어떻게 보유되어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2. 쌍용차 인수에 필요한 금액은?? 

    쌍용차 로고

    업계에서는 쌍용차 재매각이 성사되려면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동원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와 M&A 투자 계약을 맺은 최종 인수 금액은 3049억원이었는데, 이 금액을 바탕으로 마련한 회생계획안은 채권자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쌍용차는 산업은행 등 금융권 채무인 회생담보권 2320억원, 미납 세금 등 조세채권 558억원, 협력업체 미지급금 등 회생채권 5470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

     

    쌍용차 인수를 시도하는 업체가 회생담보권과 조세채권, 회생채권을 상환하는 데에만 8000억원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다.

     

    M&A 추진 과정에서 변제율이 다소 낮아질 수 있지만, 여기에 최소 운영 자금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인수 자금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3. 쌍방울 그룹 쌍용차 인수금액은 보유중인가?

    쌍방울그룹 회사 건물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 계열사인 광림 등 상장계열사를 중심으로 상장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쌍용차 인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쌍방울그룹은 광림, 나노스, 비비안, 인피니엔티, 아이오케이 등 7개 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다.

    쌍방울은 지난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며 1000억원대 자금을 확보했으며, 계열사 컨소시엄을 통해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면 인수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쌍방울그룹의 연간 매출은 4400억원이다. 기존에 인수를 추진했던 에디슨모터스(약900억원)에 비해 규모가 크다. 하지만 매출 2조원대 쌍용차에 비해서는 자금력이 여전히 부족하다. 에디슨을 강하게 반대했던 상거래 채권단이 최소 40~50% 변제율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최소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해야 쌍용차를 인수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핵심 인수 주체인 광림과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나노스, 아이오케이 등이 순손실을 내고 있다는 것도 부담이다. 광림은 지난해 영업이익 113억원을 냈지만 순손익에서는 230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나노스 역시 영업손실 29억원, 순손실 276억원을 기록했다. 아이오케이는 영업손실 84억원, 순손실 361억원을 나타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제2의 에디슨모터스'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광림 현금성자산

    비비안 현금성자산

    쌍방울 현금성자산

     

    광림의 현금성자산, 7백억 /  비비안 현금성자산 8백억/ 쌍방울 현금성자산 및 금융상품 (1천억원)  - 이스타 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자금 / 기타 나노스 아이엠케 이의 그룹회사의 자금을 포함한다고 한들 턱없이 모자란 자금의 흐름이지 않나

    물론 현금성 자산만 따져보아 이렇습니다만, 다른 기타 금융적인 부분역시 큰 조달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광림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 역시 부담이 될 것이다.

     

    4. 쌍방울 쌍용차 인수에 대한 생각

     

     

    실질적으로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다.

    물론 에디슨 ev 보다는 더 좋은 자금력을 보유중인 것은 사실이나,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격을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인수의 실패가 연속된 하한가로 이루어진다는 것 역시 투자자들이 최근에 느꼇기에

    계속된 상한가의향보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