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cctv관련주인 코콤의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호주 연방정부 건물 점검 과정에서 중국 하이크 비전(杭州海康威視數字技術)과 저장다화기술(浙江大華技術)에서 만든 CCTV 장비가 900개 넘게 발견되면서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지게 됐다.
이와 관련해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ABC에 호주 국방부 안에서 사용하는 감시설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발견한 중국산 CCTV와 녹화장치를 안전상 제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가 호주에서 발생한 것이지, 다른나라라고 한들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렇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cctv 강국으로서 많은 cctv를 보유하고 있고, 이에 기술력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지역에서 굉장히 많은 중국산 cctv가 사용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이 싸기 때문일겁니다.
이러한 국가 안보, 보안상의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지고있는 현재, cctv관련주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코콤이 어떻게 관련있으며,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코콤 기업분석
코콤의 주된 매출부문은 두가지로 나뉜다
(1) 주택설비 사업부문
- 당사 제품의 주요 수요 계층은 건설관련 업체로 일반 소비재와는 다른 산업용 기자재로 주요 표적시장은 건설관련 업체로 건축경기에 밀접하게 반응하는 사업분야 입니다.
- 거래선은 일반 설치 공사 업체를 비롯하여 민영, 주공 건설업체까지 폭 넓은 편이며, 고정거래선에 대한 효율적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며, 제품의 특성상 재료 판매에서 회사의 역할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품의 응용기술까지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 산업기자재이면서 실제 사용 계층은 일반 소비자이기 때문에 산업재와 소비재의 양면성을 보이므로 소비재 마케팅을 수행해야하며, 특히 보안장비 관련부문은 인간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므로 정밀한 기능수행에 대한 보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현재는 정부의 수출 정책에 힘입어 세계화,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여 세계 시장에서 창출되는 매출 비중이 높아진 상태이며, 모든 분야가 단순히 해당 분야만의 기능수행이나 발전이 아닌 영상, 음성, 데이타가 통합된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멀티미디어화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 사물인터넷(IoT)은 공공재나 산업 시설로 한정되던 영역에서 벗어나 자동차나 가전제품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까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주택설비 영역에서도 사물인터넷(IoT)의 기술 접목이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움직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ICT(정보통신기술)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그간 정책 지원이 미흡했던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은 삼성전자와 협업중에 있어, 챗봇 및 AI 관련주로서의 빅스비가 재 주목받으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 CCTV 사업부문
Security 관련사업의 요소제품으로서 사회환경 변화의 리듬을 타고 매우 광범위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CCTV System은 단순한 건물, 은행 등의 감시에서 점차 범죄예방, 환경감시, 공장자동화, Intelligent Building, H/A, 교통관제시스템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다른한편으로는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cctv관련주로 부각받는 사업내용이다.
또한 코콤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디지털 컬러 CCTV를 개발하는 등 자체 기술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매출을 살펴보면 스마트 홈 시스템의 매출이 대분이며 cctv의 매출은 미비하다.
cctv 관련주로 부각받고있으나 결국엔 이 씨큐리티 라는 사업아래, 스마트홈시스템과 cctv 시스템의 결합으로 바라봐야할 종목이다.
단순 호주의 중국산 cctv 철회 뉴스로 cctv관련주로만 부각받아 상승폭을 이루기에는 매출,실적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2. 코콤 재무 분석
코콤의 총 자산은 1천4백억
총 부채는 270억으로 부채비율이 매우 작다.
그 부채 중 대부분이 매입채무로서 장기차입 50억을 제외한다면 부채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부채비율이 너무 적기에 사업을 제대로 하고있는것인지, 사업에 대한 확장은 이루어질것인지 의문이 들긴 한다.
건전하다면 건전한 재무를 가지고 있지만, 너무 건전한게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3. 코콤 매출 실적 분석
매출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22년도는 3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위안이라고 한다면 3분기에 이익율의 회복이다.
4. 코콤 주가
코콤의 주가는 7820원
시가총액은 1276억원
매출액은 1천억원
영업이익은 적자로 예상된다.
글쎄다. 이전 한차례 이미 드론관련주로 부각받으며 상승했고 강한 거래량이 터진가운데,
다시한번 cctv라는 테마로 묶어 뉴스를 내보냈다.
남은 물량을 털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드론 관련주, 사물인터넷, cctv를 사용하는 많은 사업과 연관되어 있지만 실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미 모든 재무상의 벨류에이션상 고평가된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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