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리비안의 기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기업의 힘만으로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해외의 큰 토픽이나
뉴스에 연관 지어져 상승하는 관련주들은 꽤나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리비안이라는 기업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흔히 상장이 다가오면 난리가 나야 맞습니다만, 이상하게만큼 조용합니다.
물론 이 관련주로서 움직인 종목 역시 몇 개 있습니다만 아직도 적은 상승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리비안에 대해서 조금 자세하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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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비안 기업개요
리비안은 2009년도 로버트 스카 린지가 설립한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흔히 우리는 아마존 전기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존이 리비안의 지분을 20%가량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릴 만큼 기대가 큰 기업입니다.
테슬라가 중형차와 세단의 전기차 일등주자라면
리비안은 픽업트럭과 스포츠 유틸 차량 (suv) 시장에 특화된 차량을 제조합니다.
이미 지난달 말에 5만 대 가까이의 사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아마존과 등에 업혀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리비안 상장
리비안은 11월말쯔음 나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비안의 공모주 물량은 1억 3500만 주로 결정됐습니다.
또한 최근에 공모 희망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이 예상 조정가가 체결될 경우
조달되는 자금은 약 100억 달러 (12조 원가량) 정도가 될 것이며
기업가치는 약 650달러 ( 77조 원가량이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사실 이렇게 수치만 봐서는 느껴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 기업의 가치가 650달러로 채택된다면 GM과 포드의 시가총액과 비등한 가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비안의 상장 기대감을 높인 것은 아마 테슬라의 영향이 크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기차 시장 내에서도 특별한 차종을 노리는 기업의 기대감 역시 부풀어 오르지 않았나 싶다.
3. 리비안 리스크
그러나 리스크 역시 존재한다.
사실 몇 년 동안 손실을 지속하던 기업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투자와 자본을 조달받아 언제 다시 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지 예상되지 않는다.
그것을 예상할 수 없는 이유는 아직 대량생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자본과 투자액은
아마 이런 시스템 구축에 일단적으로 쓰일 것이며, 이가 성과를 내려면 아마 조금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그 시기가 어느 정도인지 아직 예상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해외 리서치 (모건스텐리, 골드만삭 승등 등)에서 발표하길
이러한 기대감들이 이미 충분히 반영된 공 마가일 것이다, ( 즉, 기대감에 의해 기업의 가치가 더 올라갈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런 기대와 우려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의 폭은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렇기에 리비안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보다는 어찌 됐건, 공모금과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이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 역시 좋은 선택이라고 밝히고 있다.
4. 리비안과 아마존
리비안과 아마존의 협업은 예상하고 이었을 것이다.
아마 그 협업의 기술이 자동화와 관련되어 있지 않나 싶다.
즉, 자동화 물류시스템에 관한 기술은 리비안이 뛰어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에
아마 자동화 물류시스템의 파트너는 리비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즉 아마존은 본인들의 사업에 리비안이라는 기업은 당연스럽게 투영될 것이라고 보인다.
이에 아마존 배송용 차량들은 신에너지 차량으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2030년대까지 리비안의 차량으로 무두 교체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 이러한 픽업트럭, SUV에 대한 전문적인 기업이며 이전 전기차량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9월에 테슬라, GM에서도 SUV 전기차에 대한 모델을 선보였으나,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리비안에 대한 차량 수요가 급격하게 많다고 함.
즉, SUV 픽업트럭의 전기차는 리비안이 독점적으로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5. 리바안 관련주
그렇다면 위에서 말했듯 리바 안의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 역시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다.
특히 9월에는 상장 소식으로 인한 여러 가지 뉴스와 급등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있었으나,
10월에는 매우 매우 조용하다, 또한 종목들 역시 재료 소멸로 인한 하락세가 주춤하게 보이나,
상장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며, 아마 곧 다시 뜨거워질 종목들을 몇 개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에코캡: 아마 리비안 관련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서 리비안에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최근 몇 번의 연속 상한가 이후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최근 며칠 계속해서 아랫꼬리 달리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해 보자.
2) 대원화성 : 리비안에 시트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차량 제조가 많아지면 당연스럽게 시트 역시 많아진다.
역시나 주목할만한 종목이며 애코 캡과 비슷하게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씨아이에스 : 리비안과 배터리 전극 공정 제조 장비 구매 계약 체결 , 이종목은 리비안이 아니더라도 2차 전지, 전고체로 이미 한차례 상승한 기업이다, 그 관련 기술과 더불어 리비안과 관련이 있다면 더욱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이다.
그 외, 여러 종목들이 있으나, 내가 생각하는 가장 기대되는 리비안 관련주는 이렇게 3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조용할 때 필자는 조금씩 사놓고 있다. 늦고 후회하면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다들 좋은 결정 하시길..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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