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기업분석

SK 케미칼 주가 전망, 30%는 더 올라야한다

벌프 2021. 10. 7. 19:43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sk케미칼의 EV/ebitda 배수를 통해 현재 적정 주가는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주식 공부하며 필요한 지식일 수 있기에 자세히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SK케미칼 사업 부문

 

SK케미칼의 사업부문입니다. 첫번쨰로는 그린케미칼 수지, 접착제, 복합소재 등 다양한 물질을 생산 매출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라이프 사이언스 부분으로 의약품 부문과 백신부문으로 나뉘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의 비중은 그린케미칼 부분이 61%로를 차지하고 있고 의약품 부문은 17% 백신부문은 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타부분에서는 10%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 SK케미칼 추정매출액

 

SK케미칼의 추정매출액은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약 2조2천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개인인 제가 알아낼 수는 없는 부분이기에 리서치의 일부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2조2천억원을 각 비율별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매출 추정액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매출이고 우리는 영업이익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영업마진을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사업보고서에는 각 부문별 영업마진을 기록해 놓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런 회사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또 리서치의 힘을 빌려봅니다.

 

 

그린케미칼의 영업마진은 4.8프로 라이프 사이언스의 영업마진율은 35.3프로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위의 매출에서 영업 마진을 계산해주면 됩니다, 

총 추정매출에서 각 부문별 영업이익을 구해보겠습니다.

 

 

대략 이러한 수치가 나옵니다. 이에 리서치에서는 라이프 사이언스의 영업마진을 조금더 보태 총추정 영업이익을 5천억원 가까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이번년도 SK케미칼의 각 부문별 추정 영업이익을 구해보았습니다.

 

 

3. SK케미칼 기업가치

 

이렇게 올해의 추정영업이익까지 구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이를 알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각 부문별 사업 기대성이라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그린케미칼의 영업마진은 낮고 라이프사이언스의  영업마진은 높기때문에 이어지는 기대치 역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부문별 적정기업가치를 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린케미칼의 경우 에비타배수가 4.7배(국내 화학업계 평균 30프로 할증)

라이프사이언스의 경우 에비타배수가 10배(동일업게 평균) 로 책정됩니다. 

 

이를 우리가 이전에 구한 추정 영업이익에 곱해주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총 3천억, 3조8천억이라는 부문별 기업가치가 나오고 이를 더한 4조1천억원이 현재SK케미칼의 영업부분 기업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영업적 부분뿐만아니라 자산과 부채 부분역시 확인해 보아야합니다.

 

자산의 경우 보시는 것과 같이 현금성자산만을 기록합니다. 총 1.7조원이 됩니다.

 

차입부채는 보시는 것과 같이 1천억원정도 밖에 되지않습니다.

현금성자산-차입부채를 해주시면 총1.6조원이 됩니다.

이를 아까구한 영업적기업가치에 더해주시면 5조7천억원이라는 총 기업가치가 나오게 됩니다.

리서치에도 적정시가총액이 5조6천억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현재상장주식수로 나누게 되면 485,048원이라는 적정주가가 나오게 됩니다.

 

SK케미칼 주가전망

 

보시는 것과 같이 제가 구한 기업의 적정주가가 거의 최고점 부근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말은 즉, 아직 절반이라는 주가가 저평가 되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기업의 가치를 구하는데 있어 라이프 사이언스의 부분이 앞으로의 큰 성장적 기대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손꼽을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잇는 종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벌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