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을 시작하기 앞서
작년도에 나름 많은 공부를 하면서 직접 벨류에이션을 처음해본 기업이 삼성전자였다,
이 삼성전자 주가 벨류에이션이 어느정도의 정확성은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벨류에이션으로 측정된 58,000원 선에서 계속해서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물론 이 벨류에이션이라는 것이 개인의 협소한 정보속에서 구한 값이기에 솔직히 많이 걱정했다.
특히나 벨류에이션 당시 삼성전자의 주가는 하늘로 치솟아 오르고 있었기에 (8만원대 후반,,)필자의 공부가
헛된 공부였단 것일수도있으나, 현재 그 주가를 상회하는것을 보고 어느정도의 벨류에이션은 성공했다고본다,
(추가적으로 기업명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필자의 선택으로 다른 기업벨류에이션도 진행해볼 예정이다)
오늘은 이 삼성전자에 조금 더 구체적인 사업모습과 재무를 통해 아직 발표되지 않은 3분기는 어떤실적을 남길지
살펴볼 예정이다.
모든 종목을 이렇게 꼼꼼하게 살펴본다면 줗겠지만, 본업에 충실하려는 필자는 시간이 아쉬울 뿐이다.
필자가 삼성전자를 다시 분석하려는 이유는 한가지다, z플립4 정말많은 PPL을 통해 드라마에서도 많이봤고
실제로 핸드폰에 별관심이없는 어머니도 핸드폰이 이쁘다하셔서, 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목차
1.삼성전자 사업부문
DX 부문
DX 부문은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및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Wearable) 제품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Neo QLED 등 프리미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TV,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에 맞춰 출시한 Lifestyle TV, 그리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Needs에 맞춘 비스포크(BESPOKE) 제품 등 차별화된 제품, 기술 및 디자인으로 글로벌 디지털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TV는 2021년까지 16년 연속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제품인 스마트폰은 '갤럭시(GALAXY)'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모든 가전제품들이 포함된 사업부문이다)-핸드폰때문에 이 사업부문을 조금 관심있게 볼것이다.
DS 부문
DS 부문은 DRAM, NAND Flash 등 제품을 생산ㆍ판매하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과 모바일AP, 카메라 센서칩 등을 설계ㆍ판매하는 System LSI 사업, 반도체 제조 위탁 생산을 하는 Foundry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DRAM, NAND Flash 제품 등에 선단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고부가 솔루션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질적 성장에 주력하여 전 세계 메모리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흔히알고있는 디램, 메모리 , 파운더리 사업을 진행하는 부문이다)
SDC
SDC의 중소형 패널 사업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OLED 패널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폴더블ㆍ롤러블ㆍ전장 등 신규 응용처의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패널 사업은 고화질, 초대형, 퀀텀닷(Quantum Dot)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특화하고, 기술 및 생산성 향상을 지속 추진하여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약간의 주목을 받는 OLED산업이다)
Harman
Harman은 커넥티드카 제품 및 솔루션 등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장부품 사업과 소비자 오디오 제품 및 프로페셔널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위 두개의 부문이 당연히 매출비중이 클것이다. 계속 살펴보자.
2.삼성전자 사업부문별 매출과 실적
내부거래를 제외하더라도 위에 말했던 DX DS 부분이 거의 매충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1년도 반기에 대비해
DX부문은 17% 성장
DS는 30%성장 (이부문이 굉장히 놀랍다) TSMC에 자리를 내어줄것 같았으나, 엄청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있다.
실제로 매출이 제품의 생산으로 이어지고있다, 메모리반도체 생산능력와 실제생산이 100%오히려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있는것이 보인다.
역시나 DX부분 무선기기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Z플립의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
이는 단순히 내수의 증가만으로 나타나는 수치는 아니다,
특히나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부분에서 큰 증가가 이루어질것이란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모든 사업부문에서의 호황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로봇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숨길수 없다.
3. 삼성전자 재무상태표
총자산은 증가했다, 금융상품, 투자금액등 현금성자산이 증가한것으로 볼수있으나
재고자산의 큰증가, 매출채권, 공정가치자산의 하락으로 현금성자산의 증가보다는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의
증가라고 보인다, 이 부분은 살펴봐야할것같다.
부채부분은 총계는 비슷한듯 보이며 차입부분에서도 비슷한 수치를 나타낸다.
다만 자본의 증가가 이익잉여금의 증가로 이루어지기에 이미 손익계산서를 보지않아도 실적이 좋아졌다고 볼수있다.
정말, 부채비율까지 완벽한 기업이긴 하다.
4. 삼성전자 손익계산서 및 현금흐름표
위 매출에서 봤기에 당연 매출액은 증가할것이라고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판관비 관리도 뛰어나 실제 영업이익은 7조가량 증가했다.
실상 엄청난 수치의 영업마진률증가이다.
이에 EPS도 3,251원으로 주당 순이익 증가수치도 엄청나다.
현금 흐름표에서의 큰 특이사항은 보이지않는다. 배당금이 낮아졌다는점은 기존 주주에게는 조금 억울할 수 있겠으나
새로운 주주들에게는 싼가격에 주식을 매매할수있는또다른 이점이 생긴다.
결국 현금흐름표에서도 조금 걸리는 것은 바로 자산 부채의 변동이고
이는 재고자산의 증가라는것을 한눈에 확인가능하다.
그러나 이 재고자산 역시, 완제품이 창고에쌓이는 것이아닌,
원재료, 재공품, 완제품이 적당한 비율로 재고를 이루고있기에, 수요에 대비한 재고자산의 증가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5.삼성전자 주가전망
이제부터의 의견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다. 매매는 투자자본인의 선택에 따라 진행하기바란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벨류이에션 당시 측정했던 58,000원의 주가보다는 상향조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업부문이 모두 통합적으로 좋은 매출을 남기고있고 그 마진율 또한 좋기때문이다.
DX부분은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것이라고 판단하고있으나.
DS부분에서는 반도체 하향사이클의 영향으로 실적이 하향될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필자는 이 DS 부분이 기타 해외업체에 비해 밀릴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 입지를 단단히 하며 좋은 실적을 남기고있다는것에 필자는 호감을 느꼈다.
또하나, 주가가 많이 내려와있다는것에 호감이다. 즉, 거품가가 아닌 오히려 조금 저평가 된 주가를 형성하고있다고
판단한다. 이제 다시 긁어모을때가 됐다고 생각하며
삼성전자의 사업현황과 실적, 앞으로의 주가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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