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방

엘리어트 파동의 실제적용예시

벌프 2022. 10. 10. 22:09

오늘은 빨간 날이라 장도 쉬고, 내가 믿고 있는 유일한 기술적 분석인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서

종목별로 실제로 어떻게 보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목차

    1. 엘리어트파동 이란?

     

    정확한 설명은 곧 전자책이 발매되어서 거기에서 다루도록 하고, 

    간단한 설명은 아래 제 글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엘리엇 파동의 개념과 이해

     

    결국 엘리어트 파동에서 중요한 건 상승하는 5파와 하락하는 3 파동을 잘 찾아낼 수 있는지다.

    또한 엘리어트 파동은 유동적이며 추세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글을 봐야 한다.

    엘리어트 파동만 살펴보는 것이 아닌, 파동의 시작 지점을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에 

    이에 MACD(장기가 평과 단기가 평의 격차) ,

    RSI (며칠간, 전날의 주가와 비교한 상승폭과 하락폭을 통한 과매수, 과매도 구간을 찾는 것)

    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엘리어트 파동을 만든 엘리어트 본인이 말했습니다.

     

    즉, 파동만 그리는 것이 아닌 시장의 추세와 파동의 연장 혹은 새로운 파동을 찾는 것이 결국 

    엘리어트 파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엑슨모빌 엘리어트 파동분석

    어떻게 보면 가장 긴 시간 동안 파동을 형성하고 있으면서 그 파동의 형태가 엘리어틔 파동이론과 가장 적합하다

    (내가 보유한 종목 중에는)

    1994년 1번 파동을 시작으로 조정 2파, 그리고 가장 긴 충격 3파, 이후 조정 4파 마지막으로 5파까지 완벽한 형태의

    엘리어트 파동의 절대법칙을 위배하지 않으면서 그릴 수 있는 최고의 파동을 보여주고 있다.

    상승파동뿐만 아니다, 하락 파동에서도 a파동, b파동, c파동이 나타난다.

    c파동에서는 7개의 소파동이 형성되고 이격도가 큰 MACD 지표와 30 이하의 과매도로 들어간 RSI의 지표를 통해

    C파동 이후 새로운 엘리어트 1파동이 생성될 것을 암시한다.

     

    이에 엑슨모빌은 현재 새로운 엘리어트 파동의 1 파동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그 1 파동에서 현재 5개의 소파동이 생기고 있으며 곧 조정파동이 생길 것이라고 필자는 예상한다.

    지금까지는 파동의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면 , 조정에서는 엘리어트가 말한 비율에 대해서 알아볼 차례다.

    1차 파동이 생겼다는 것은 2차 조정파동이 올 것이다. 아직 상승추세에서의 5 차파 동중 1차 파동에 그치지 않는 종목이기에 

    충분히 기술적으로는 매수를 가져갈 만하다. 

    그렇다면 1차 파동에서 기회를 못 잡은 투자자들이 가장 큰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곳이 바로 2차 조정파동의 저점 부분에서 매수하는 것이다.

     

    엘리어트는 조정 시, 피보나치의 수열의 배수만큼 되돌린다고 설명했다. 

    즉 1번 파동의  끝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1번파동의 시작 부분과 끝부분의 피보나치 배수만큼 하락 조정한 후

    3번 파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거다. 즉, 아직 상승추세에서 올라갈 파동이 너무나도 많으며 2차 조정파동에서 매수한다면

    엘리어트의 이론에 따르면 큰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종목이다.

     

    3. 구글 엘리어트 파동분석

    구글의 기업분석에 대해서는 좋은 이야기만을 남겼었다.

    주가가 하락하고 있으나, 실적으로는 좋은 모습을 남기고 있다는 것이 내 의견이었다.

     

    구글 기업분석 및 주가전망 바로가기

     

    구글의 새로운 파동의 시작점을 저부분에서 잡을 것이다.

    이유는 MACD의 이격도가 급격하게 낮아졌으며, RSI의 과매도도 30의 수치 근처로 왔기 때문이다.

     

    보다시피 매우 가파른 형태로 상승 5 파동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정파동이 매우 작은 폭으로 하락했다.

    이후 A, B, C의 하락 3 파동 역시 잘 나타난다. 그러나 C파동이 과연 어디서끝을낼지는 알 수 없다.

    보통 RSI와 MACD의 수치가 극단적으로 하락했을 때 C파동을 마치고 새로운 엘리어트의 1 파동을 시작하기 마련이나

    아직까지 그 수치가 극단적이지 않기에 첫 번째 분석으로는 아마 조금 더 하락 C파동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C파동이 끝난다면 구글의 매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양자컴퓨터 관련주 엘리어트 파동분석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귀여운 차트를 보여주고 있다.

    위의 빅 테크 기업에 비해 짧은 시기지만 , 이러한 단기간에서도 엘리어트 파동은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가지고 왔다.

     

    요새 눈여겨보는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D Wave Quantum이라는 종목이며 티커는 (QBTS)이다.

    과열된 MACD, RSI의 수치를 바탕으로 네모 친 부분에서 하락 추세로의 5 파동이 진행된다고 가정해 봤다.

    그러나 이는 엘리어트의 절대법칙에 위배된다. 

     

    무엇이 위배되는가, 3번 파동은 2번 파동의 길이보다 길어야한다, 그러나 하락하는 3번파동의 길이는 2번파동의 길이보다 짧다, 또하나 만약 3번파동이후 상승조정하는 4번파동이 2번파동의 고점을 넘어섰기에 모든 면에서 엘리어트의 절대법칙에 위배된다.

    이는 잘못된 파동설 정임을 깨달았다.

     

    상승추세에서의 b파동이 나타나고 마지막 파동인 c파동이 나타났다고 가정해볼 수 있다.

    새로운 파동의 시작에 대한 이유는 충분하다. c파동이 하락하는 소파동(5 파동)으로 끝을 맺었으며, MACD, RSI의 지표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파동이 시작됐다는 가정하에 우리는 엘리어트의 절대법칙을 지켜 어느 정도의 주가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첫째, 현재 3파가 진행 중이라는 가정하에 주가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보통 상승추세에서의 3번 파동은 가장 긴 길이를 나타내며, 2번 파동의 2배 정도의 길이를 나타낸다, 이에 대략 10$까지의 상승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다음 4번 파동은 보통 3번 파동의 상승폭만큼 피보나치 되돌림을 통해 그만큼의 조정을 겪는다, 이에 4번 파동의 저점은 8.5$정도로 예상 가능하다.

    마지막 5번 파동은 가장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며 거래량이 터지는 시기이다. 이에 전고점 부근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다.

    고로 5번파동은 13$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4. 엘리어트 파동에 대한 나의 의견

     

    솔직히 다른 기술적 분석은 믿지 않는다.

    차트 캔들의 분석, 캔들의 무슨 , 쐐기형, 삼각형, 등등 그런 그림 그리는 것은 기술적 분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엘리어트 파동을 믿는 이유는 , 인간의 심리의 측면에서 주가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내 전자책 서문에도 나와있을 것이지만, 결국 엘리어트가 이 파동을 생각해낸 이유도 주식시장이 자연의 법칙처럼 흘러갈 것이라는 믿음이며, 이는 인간의 심리에 따른 행동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이 의견에 동의하기에 그나마 한 가지 믿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글을 써봤다.

    물론 구글 같은 경우는 많은 조정폭이 예상돼 두렵기는 하나, 그래도 C파동의 끝자락으로 보이기에 참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는 기업의 사업적인 부분과 보고서에 성장성을 기대하며 투자함에 있어, 어느 순간에 매수와 매도를 진행할지 결정해주는 보조적인 지표로 기술적 분석은 이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