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기업분석

은행 관련주, 기업은행 주가 전망

벌프 2022. 4. 24. 21:33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에 관한 글을쓰면서 앞으로 금융주, 은행주의 상승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금융주를 하나씩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볼 종목은 기업은행입니다. 최근 실적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는 종목중 하나로 생각 하고 있기에

살펴보려고 합니다.

 

물가상승과 금리상승 수혜주 알아보기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의 관계, 우리나라 수혜주는??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필자가 조금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미국 역시 파월연준의장이 5월에 폭높은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고, 이에 따른 미국

purupapa.tistory.com

 

 

 

목차

    1. 기업은행 최신 뉴스

     

    미국 파웰 의장이 금리상승을 진행했고, 앞으로 더 큰폭의 금리상승에 대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증시를 제외한 다른 나라의 증시는 더더욱 좋지 않을수밖에 없습니다.

    금리인상을 진행해 긴축정책을  펼치면 당연스레 환율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이에 당연히 외국인의 투자와 자금유동성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현재 원자재 관련주들이 급등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다음 상승종목은 어떤것일지 예측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셀코리아, 국내증시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본래 금리인상의 수혜주라고 불리던 은행주, 통신주, 혹은 헬스케어 종목과 같은 테마는 외국인이 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분기 한국 주식 약 7조6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4월 들어서도 계속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순매도 금액은 약 3조8100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3조원어치 이상을 순매수한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처럼 매도세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은행주, 통신주 등은 순매수하며 눈길을 끈다.

    연초부터 4월 21일까지 순매수 상위 10위를 기록한 종목 중 4개는 은행주다. KB금융,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가 10위 안에 들었다. 기업은행도 20위를 기록했다. 은행 실적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면서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팬데믹 국면에서 기준금리를 0.5%까지 내렸던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 이어 올해 1월과 4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올렸다.

     

    기업은행이 다른은행에 비해 20위를 기록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시가총액이 10위 이내의 4개 종목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적면에서는 오히려 이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 기업은행 차트

     

    보시는 것과 같이 작년 10월달에 전고점을 세우며 계속 빠지던 주가가 

    단 1차상승만에 전고점 부근까지 도달했습니다.

     

    즉, 이러한 의미는 주가가 계속 빠지는 부근에서 물량을 던지기 보다는 오히려 매집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전고에 가까워짐에도 거래량이 많이 터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물량소화를 잘 시켰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거래량 보조지표는 매도포지션의 시그널을 보내고 있지만, 필자는 전고점에 걸친만큼 월요일의 시장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은행주가 아직은 원자재의 테마에 밀려 시장에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조금씩, 수량을 넓혀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하나 의미있는점은, 이전에 골든크로스 ( 단기이평이 장기이평을 뛰어넘을때)의 이격도에 비해 이번 상승에서의 이격도는 더 넓다는 점입니다.

     

    즉, 더 큰 파동을 통한 상승이 이루어질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곧 전고인 11,600원을 꽤나 강하게 들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관점입니다.

     

     

    3. 기업은행 실적

     

    재무제표를 살펴보기 이전 내일인 4월 25일에 결산실적공시가 있을 예정입니다.

    아마 이 발표자료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잠정실적을 공시한 kb금융과 같은 경우도 작년도 대비 높은 수준의 매출, 이익증가율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 실적상황입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기업은행의 21년도 실적은 매출액은 오히려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말씀드리지만, 어느 부분에서의 영업이익의 증가가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순수한 영업에서 오는 이자 손익 - 이는 이익이 증가했다기 보다는 비용의 관리측면에서 비용을 줄이며 

    좋은 순수익을 가져왔음.

     

    금융상품 관련 순 손익이 증가한 것 역시 영업적인 이윤의 증가, 

    즉, 총영업이익의 증가는 곧 영업실적이 그대로 연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21년도 영업이익은 3조 2천억원을 남긴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당해 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무려 8천억원이 증가했다. 

    본래 기초 현금자산이 3조8천억원이였는데 무려 18%가까이 상승한 현금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차입부채 및 사채가 많나? 당연히 아니다. 오히려 관계기업투자 및 투자자산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나, 크게 부채가 증가한 것은 볼 수 없다. 

     

    즉, 은행관련주에서 현금이 증가하는 것보다 더 좋은 호재가 있을까? 

    실적적인면에서는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4. 기업은행 주가 전망

    필자가 말했듯, 앞으로 은행관련주의 비용은 줄어들고 순이익은 커지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각 기업들 마다 현금의 유보율 역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보인다.

     

    기업은행 영업이익 3조 2천억원  - 시가총액 8조6천억 (PER 3.4) 

    kb금융    영업이익 6조 -  시가총액 25조 5천억 (PER 5.19) 

    신한지주  영업이익 5조 9천억 - 시가총액 21조 7천억 (PER 4.89)

    우리금융지주  영업이익 3조6천억원  -  시가총액 11조 7천억원 (PER 3.56) 

    하나금융지주  영업이익 3조 5천억원 -   시가총액 14조6천억원 (PER 3.58)

     

    그중에서도 필자가 기업은행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이다, 외인 순매수 20위 안에드는 기업가운데 가장 저평가 되어져있으며 높은 이익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배당주의 매력까지 더해진다면 장기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좋은 기업이라고 필자는 생각하며

    이상으로 기업은행 주가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내일  실적공시가 나오면 그에 따른 분석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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