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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ROE, ROA, EPS, PER) 총정리

벌프 2021. 12. 3. 21:41

 

안녕하세요 주식블로거 벌프입니다.

오늘은 주식용어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 용어들은 다 수치로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중요한 지표는 아닐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재무분석에 대한 수치
삼성전자 재무분석

그러나 어느 사이트의 주식종목분석 테마를 누르면 나타나는 용어들이기에

어느정도는 해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수치들이 가장중요한 이유는 시장에서 받고있는 주가의 가치가 적정한지에 대한 지표로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치들을 해석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수치들은 다른 종목들과 비교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른 종목들'은 같은 테마를 가진 종목을 의미합니다, 즉 유형자산이 많은 삼성전자는 같은 반도체 기업인 하이닉스, 등 종목에 비교하여야 합니다,

 

반면 요새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나 NFT와 같은 경우는 그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떄문에 그 테마에 관련된 종목들을 같이 보셔야 적절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수치들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ROE 뜻과 의미 해석방법

    ROE(자기자본이익률)을 구하는 공식에 대한 설명
    ROE공식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이라는 수치로 나타납니다. ROE 한국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는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한다

     

    기업이 자신들의 자본을 이용해 한 연도 동안 몇%의 이익률을 냈는지 나타냅니다.

    당연하게도 기업이 자본을 이용해 이익률을 높게 내면 좋은 현상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ROE 퍼센트가 높을수록 좋은 기업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단편적으로만 보기는 힘듭니다, 기업이 일부러 ROE의 비율을 좋게 만들기 위해, 순이익만 증가시키는 경우도 있다.(기타 투자나, 서비스면에서는 낮추면서)

     

    또한 자본을 매각하는 등 자본을 낮추어 ROE의 비율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ROE의 퍼센트는 한 연도만 살펴볼 것이 아닌 계속해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혹은 단기적으로 급등했다면 같은종류의 테마역시 단기적으로 급등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다면 그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 ROA 뜻과 의미 해석방법

    ROA( 자기자산수익률)을 구하는 공식
    ROA공식

    ROA= (당기순이익 ÷ 자산총액) × 100

     

    ROA는 한국말로 자기자산수익률으로서 

    위에서 말했던 자본과는 다른개념입니다. 자본은 부채를 제외한 재무에서의 순이익 비율이라면

    ROA는 부채를 포함한 자산의 개념입니다.

    그렇기에 부채를 많이쓴다면 당연히 순이익이 증가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많이 보는 지표는 아닙니다.

     

    즉, ROA보다는 ROE의 비율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전자의 ROE비율
    삼성전자 ROE

     

    위는 삼성전자의 ROE 퍼센트 증가율입니다. 

    19년 20년도에는 적은 수치를 보여주다 21년도에 급증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SK하이닉스ROE비율
    SK하이닉스 ROE

     

    이 지표는 SK하이닉스의 지표입니다.

     

    이렇게보시면 비교가 되시나요?? 반도체 업종이 19.20년도에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21년도에는 순이익이 많이 증가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ROE에 따른 적정비율을 어떻게 책정할까?

     

    사실 ROE는 비율을 책정하기보다는 계속해서 이 업종에 대한 상승세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본을 토대로 영업을 잘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위에서 볼수 있듯 이번년도 SK하이닉스의 ROE비율이 높으니 삼성전자보다 좋은기업일까? 라는 의문점은 조금 의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삼성은 그만큼 큰 자본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ROE수치가 조금 적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그저 반도체 업종이 21년도 호황기를 맞고 있으며, 이가 내년에도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을 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3. EPS 뜻과 의미해석 방법

    EPS공식을 구하는 설명
    EPS공식

    EPS = (당기순이익 ÷ 발행한 총 주식수)

     

    EPS는 우리나라말로 주당순이익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즉,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의미한다.

     

    이수치 역시 높으면 좋은 수치일 것이다.

    그러나 이 수치역시도 계속해서 증가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지표는 현재 시장에서 중요한 수치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업들이 전환사채, 주식전환등 증자활동을 하기도 하며 감자활동 역시 진행하고 있기 떄문에 이에 따른 적정가치를 파악하기에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한다.

     

    위의 삼성전자 지표는 볼필요가 없다, 왜냐?ROE지표가 급증했고, 삼성전자의 주식수는 동일하니 당연하게도 EPS의 수치 역시 급등했을 것이다.다른 종목을 조금 살펴보자

     

    조일알미늄EPS수치와 관련된 설명
    조일알미늄 EPS

    위의 수치는 조일알미늄이라는 종목의 EPS 수치와 발행주식수 이다.

    발행주식수가 20년도에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를 하나 주겠다. 18년도 당기순이익과 20년도 당기순이익중 어느연도의 당기순이익이 높을까?

    당연하게도 20년도의 당기순이익이 높을 것이다. 

     

    그렇다는 말은 19년도 안좋은 흐름의 당기순이익을 증자활동을 통해 잘 이겨냈다고 해석이 된다. 

    즉, 회사의 경영적인 부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수치들은 활용하는 것이다.

     

    마지막 PER역시 살펴보자

     

    4. PER 뜻과 의미해석 방법

    PER을 구하는 공식에 대한 설명
    PER공식

    PER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EPS)

     

    지금까지의 수치들은 모두 당기순이익을 기본지표로 나머지 부가적인 수치들을 나누어서 나온 결과들이다.

    그러나 이  PER (주가수익비율)은 직접적으로 주가를 건들이는 수치이다.

     

    또한 이 1주당 당기순이익은 EPS의 수치와 일치한다.

    그렇기에 아마 투자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수치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이는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상대적인 주가의 가격을 살펴볼 수 있다.

     

    당연하게도 당기순이익이 -인 회사는 PER지표가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라고 가정하에 설명하겠다.

     

    이 PER은 상당한 고심이 필요한 수치이다. 

     

    PER이 높은 경우를 먼저 예로 들어보자

     

    1. 주당 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높은경우

    2. 주가는 평균 수준이지만 주당 순이익이 낮은경우

     

    1번의 경우는 순이익보다 평균주가가 높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흔히말하는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2번의 경우는 경영적인 부분에서 순이익이 낮아졌기 떄문에 나타난 경우기에 대부분 악재일 경우가 많다.

     

    즉 우리는 1번, 기대치가 높은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럼 이를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당연히 그 나누는 값인 EPS를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이 꾸준하게 증가하는지 혹은 단기적으로 증가했다면 이번년도 다른 업종은 어떠한지 살펴보는 것이다.

     

    PER이 낮은 경우 역시 살펴보자

     

    1.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낮은경우

    2.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높은경우

     

    1번의 주당순이익이 평균이면서 주가가 빠지는경우는 흔치 않다, 누가 주당순이익보다 낮게 주식을 판단 말인가? 그회사는 곧 하락할 가능성이 보이는 회사거나, 앞으로의 전망이 좋지 않은 회사일 가능성이 크다.

     

    2번의 경우는 우리가 흔히말하는 저평가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즉, 순이익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지만, 주가는 평균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시장에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PER이 높은게 좋은것인가? 낮은게 좋은것인가? 

    이글을 계속해서 읽었다면 답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즉 PER역시 다른 업종과의 비교가 필수적이며

    EPS의 지속적인 면 역시 계속해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요새의 시장이 과거의 수치들보다는 미래의 기대치에 대한 버블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기업이란 이익을 내야하는 기업이기에 이러한 수치들을 알아둔다면 꼭 필요한 날이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해서 오늘은 ROE, ROA, EPS, PER 이라는 주식용어에 대한 설명을 해보았다.다들 많은 공부를 통해 성투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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