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주가 전망 및 기업 분석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줌인터넷 주가 전망과 기업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목차

1. 줌인터넷 기업개요

줌인터넷은 2019년 9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이후 큰 증자없이 비슷한 주식발행총 수량을 보유중에 있으며
2천6백만주가 발행되었습니다.

현재 주가는 4,230원으로 시가총액 1148억원에 달합니다. 코스닥 732위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이며
22년 9월 기준 PER지수가 604배에 달할만큼 큰 기대감에 부푼 주식 중 하나입니다.

최대 주주는 이스트소프트의 52%의 지분을 보유중에 있습니다,

2. 줌인터넷 사업내용

사업부문은 인터넷포털사업과 자산운용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줌닷컴(zum.com)"의 운영을 통해 검색, 뉴스, 커뮤니티, 쇼핑, 블로그 등 다양한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문사모집합투자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투자자문업과 투자일임업을 추가로 금융위원회 등록 승인 받았습니다. 2022년 당분기 매출은 약 17,105백만원으로 사업부문별 비중은 인터넷포털사업 76.43%, 자산운용업 23.57%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동 공시서류의 '사업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줌닷컴(zum.com)을 통한 자체 검색 엔진 노하우와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사용자 분석 추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과기정통부가 주최한 가짜뉴스 판별 AI 개발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줌닷컴의 주요 매출원으로는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쇼핑광고 및 기타 매출이 있으며, 2022년 분기 매출 기준 각각 27%, 25%, 17%,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존 포털 사업의 수익성 강화 및 테크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은 2017년 3월 설립되었으며, 당사가 2020년 11월 지배회사 이스트소프트로부터 지분을 취득(90.8%)하였습니다. 자산운용업에서 2022년 분기 매출 약 4,031백만원을 달성하였으며, 2018년 펀드 운용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자산 운용 규모와 수익성를 키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포털과 관련된 수입은 광고수입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흔히 구글과 비슷한 사업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23%의 자산운용 매출 역시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매출은 국내에서 발생하고있으며 92%에 해당하는 매출액 비중이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3. 줌인터넷 재무

줌인터넷의 총 자산은 470억원으로 그 중 400억원 가량이 현금으로 보유중에 있습니다.
현금 유동성은 굉장히 좋으나, 좋은 매출실적이 없다면 남아도는 현금이라고 말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채의 총계는 148억원 입니다.
자산 460억에 비해 건전한 부채비율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차입부채가 크지 않고 금융부채90억을 제외하면 큰 부채는 없다고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매출이 좋지 않다면 보수적인 운영으로 인한 리스크가 될 것입니다,

우려했던 것처럼 실적은 부진한 모습입니다.
수익대비 영업비용이 크기에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물론 20,21년 코로나로 인한 오프라인 광고 커미션 비용이 꽤 커 이에 대한 수익이 급증해 38억이라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보여주었지만 22년도 들어서는 지속 된 매출감소와 영업이익의 적자 전환은 보수적 운영에 대한 리스크라고 보입니다.

4. 줌인터넷 차트 분석

해당 차트는 줌인터넷 주봉 차트입니다.
물론 데이터 센터 사업확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폭을 키웠다고는 하나, 관련된 사업이 직접적으로 데이터센터와 관련있는 사업은 아니며.
실적도 좋지 못한 반면 rsi와 macd지수를 보아 과매도의 단계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이상으로 줌인터넷 기업분석과 주가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본 글은 투자 및 매매 추천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