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해외주식 종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내고 이에 가장 수혜를 받은 종목이
넷플릭스라고 생각합니다. 극장을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좋은 퀄리티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의미에서
종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넷플릭스 차트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달부터 꾸준한 상승으로 290불에서 600불까지의 상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물론 지난달 700불의 고점을 찍고 약간은 저항을 받고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그전 고점인 580불 부근에서
다시한번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 이 부근을 한번 더 지지해준다면 기술적 지표로는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그 지지선을 깨고 내려온다면 480불 부근까지 조정을 받을 가능성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580~600불 부근에서의
움직임을 잘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넷플릭스 기업개요
넷플릭스는 구독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업체이다. 이 회사는 190개가 넘는 국가에서 유료 스트리밍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다양한 장르와 언어로 된 텔레비전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회원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미디어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회원은 광고 없이 재생, 일시 중지, 시청을 재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스트리밍 멤버십 요금제를 제공하며, 요금제는 국가와 요금제의 기능에 따라 다르다.
이 서비스의 회원은 TV, 디지털 비디오 플레이어, TV 셋톱 박스, 모바일 장치를 포함한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장치를 통해 Netflix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취득, 라이선스, 제작한다.
현재가는 602불로 약간의 횡보기간에 있는 것 같습니다.
52주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부근에서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700억불 가량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출액의 증가율은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 21년도에는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세전영업이익은 조금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UT EPS 수치는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업 외적인 부분에서의 이익을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영업이익의 감소율 역시 어느부분에서 이루어진 감소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3. 넷플릭스 재무제표
그러나 사실 10-Q 분기실적보고서 10월에 나온 공시에서는 그렇게 큰 영업이익 감소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율도 작년대비 3분기 133%가까이로 낮은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적 3분기 역시 200%대의 당기 순이익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4분기에 대한 넷플릭스 측의 예상을 조금 더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주주에게 보내는 letter에 의하면
21년도 4분기 영업이익률은 6.5% 로 작년해 4분기 14%와 대비되는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4분기의 밀린 빅 콘텐츠 출시 일정에 기여할 예정이고 이는 내년 상각액이 19%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4분기 영업이익율이 적은 이유는 큰 문제는 아닌, 하반기 밀린 컨텐츠 공급을 위한 예산으로서 이용되며 이는 상각되어 돌아 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분기 각 국가별 유료회원은 작년도 대비해 감소한 모습입니다.
필자는 그 이유를 두가지로 꼽자면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로인한 홈 생활이 작년도에는 급증했기 떄문에 이러한 수치가 나온것이라고 보며,
두번째로는 넷플릭스와 경쟁하는 경쟁사 역시 많이 생겨났다는 점에서 유료회원수가 감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업활동에서 얻은 순수입 대비 순 현금 흐름은 좋지 않습니다.
작년도 대비해서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분기에 손익분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나, 사실 그렇게 될것이라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그러한 실적을 낼지에 대한 의문점 역시 존재합니다.
4. 넷플릭스 주가 전망
이러한 자료를 기반으로 넷플릭스의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모멘텀으로 인해, 실제 주가가 많이 올라갔고, 실제 영업순이익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우리 주변만 봐도 퇴근 후,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는게 삶의 여가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본다면, 사실 그것이 최대의 호황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팬데믹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들,
이만한 호황기를 맞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실적이나, 현금등 당연히 작년도 대비 감소하는 것이 옳다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흐름역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승이 아닌 하락의 관점에서 어디까지 떨어질지에 대한 가치가 필요합니다.
이에 기술적지표를 빌려 570불을 깨고 내려올지, 470불까지 내려오는 흐름을 보여줄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70불을 깨고 내려오는 흐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이에 매수타점을 잡는다면 470불 언저리가 되겠네요, 아직은 매수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PER이 400배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고평가의 가치가 조금은 식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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