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기업분석

옴니시스템 주가 전망

벌프 2021. 11. 23. 17:09

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11월23일 옴니시스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옴니시스템이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와 앞으로의 주가전망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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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옴니시스템 뉴스

    이재명 대선주자가 지난 주말 대선토론회에서 발표한 내용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굳이말하지 않더라도 탄소중립에 관한 내용은 부각되기 마련입니다.

     

    이재명: 제가 추산하기로 10조원 정도를 국가가 에너지 고속도로 지능형 전력망에 투자하면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생산·유통·판매를 포함해 40조원 정도의 새 산업을 만들어낼 거라 기대한다.

     

    이렇게 발표하면서 스마트그리드의 옴니시스템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옴니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서 디지털 전력량계 및 디지털 계량기 제조업체로, 스마트미터 원격검침시스템(AMI)을 주력제품으로 두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 옴니시스템 기업개요

     

    위에서 말한 스마트그리드, 원격검침시스템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이에 대해 조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격검침시스템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굳이 여러 번거러운 점검이나, 개별점검을 넘어서

    하나의 데이터로 계량을 측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기술은 필요한 기술이기는 하나 큰 메리트가 있다고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스마트그리드의 사업내용을 읽어보면 조금 다릅니다. 이 원격, 계측 시스템은 결국 전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전력의 생산 및 소비를 감축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전기요금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보여집니다.

    전력계측만을 사업했다면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였겠지만, 이러한 스마트그리드, 실시간 솔루션들이 포함된 사업이라면 아마, 어떤 대선주자가 당선이되던 쓸만한 기술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 옴니시스템 재무제표

     

    자산을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현금성 자산이 줄어들은 듯 보이나

    금융자산이나, 투자부동산에 그대로 현금이 들어가있기에 큰 감축은 아니라고 보여지며 

    자산의 총계는 1천2백억 가량 됩니다.

     

    부채의 총계는 2백5십억 가량입니다.

    차입의 총계에서는 조금의 증가는 있으나, 전년도 대비해서 큰 증가는 없습니다.

    또한 현금성자산과 차입부채의 비율이 꽤나 안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유형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진행하기에 PBR의 수치는 낮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기대치까지 쏠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현재 자산대비, 그리고 기대치에 대비해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음에도 저평가 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점은 이 영업적인 부분입니다.

    매출역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판관비는 이미 매출 총이익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영업이익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중입니다.

    최근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마 21년도에는 더 큰 적자를 기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옴니시스템 주가 전망

     

    옴니시스템 상호명

    스마트그리드,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해서 꽤나 필요한 실시간 제어시스템을 솔루션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긍정적이다.

    앞으로 필요한 기술이고, 어떠한 대선주자가 나오던 실행해야할 시스템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자산과 부채 역시 튼튼하며, 주가에 비례해 저평가 되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영업적인 부분이다. 수출이나, 내수 모두 매출액이 줄어들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나오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실적이 조금은 나올떄까지 기다려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이러한 기대치는 실적과 연결되어야 시너지를 얻는다, 현재의 매출만본다면, 더 큰 상승세를 이루기는 힘들어 보인다.

    4분기 혹은 내년1분기에 나오는 실적을 기대하며 아직은 진입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옴니시스템 주가전망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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