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대기업인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Sk하이닉스가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로는 미국시장에서 반도체섹터가 큰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는것이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잠깐의 암흑기가 있었으나, 그 기간이 짧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앞으로의 수요 역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아래
반도체 분야의 기업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들인 반도체 기업들이 상승반열에 오르고있습니다.
그럼 SK하이닉스의 기업분석을 통해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흘러갈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SK 하이닉스 기업분석
먼저 sk하이닉스 기업분석에 앞서 몇일전 발표한 22.4분기 영업잠정실적에 대해 살펴보겠다.
한마디로, 개박살이 났다. 매출액은 전년도 동기대비 -37%감소. 영업이익은 -43%감소, 당기순이익은 무려 -74%가 감소했다.
심지어 예상 컨센서스 보다 매출액도 8천억가량 낮고, 주당 순이익은 -1400원으로 매우 큰 손해를 봤다.
사실 필자의 머리로는 단순히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어찌됐건,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Sk하이닉스의 사업부문은 굉장히 단순하다.
당사 및 당사의 종속기업의 주력 제품은 DRAM 및 NAND를 중심으로 하는 메모리반도체이며, 일부 Fab(S1, M10 일부)을 활용하여 시스템 반도체인 CIS(CMOS Image Sensor)생산과 파운드리(Foundry)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되고,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고, 일반적으로 '휘발성(Volatile)'과 '비휘발성(Non-volatile)'으로 분류됩니다. 휘발성 메모리 제품은 전원이 끊어지면 정보가 지워지는 반면, 비휘발성 제품은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정보가 계속 남아 있습니다. DRAM은 휘발성 메모리, NAND Flash는 비휘발성 메모리입니다.
주요제품은 메모리반도체이며 그 뒤로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란?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메모리 반도체는 일반적으로 '휘발성(Volatile)' 과 '비휘발성(Non-volatile)'으로 분류됩니다. 휘발성 메모리 제품은 전원이 끊어지면 정보가 지워지는 반면, 비휘발성 제품은 휴대전화에 전화번호가 저장되는 것처럼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정보가 계속 남아 있습니다. 당사는 휘발성 메모리인 DRAM과 비휘발성 메모리인 플래시메모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제품 설계 기술, 공정 미세화 및 투자효율성 제고에 의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서 기술력 및 원가경쟁력을 갖춘 소수의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업체 중심으로 점차 과점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생산실적은 3분기 기준으로 꽤나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중에 있으며
가동률 역시 100%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실적(22.3분기 기준)
4분기는 잠정실적이기에 이후 보고서가 나오면 살펴보겠다.
매출액은 전년도 3분기와 비슷한 모습이다.
그러나 매출원가가 크게 증가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곧 총이익율의 감소와 영업이익율 감소로 이어져 큰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이루어졌다.
4분기의 실적 역시 원재료의 가격상승에 따른 실적의 폭락이라고 생각된다.
Sk하이닉스 현금흐름
그래도 3분기까지는 영업에서 오는 현금흐름이 +13조로 나쁘지않았다.
물론 4분기는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단기금융상품과 유형자산을 늘리며
-14조가량의 투자현금을 투입했다.
재무활동에선 큰 변동이 없었으며
투자활동에 조금 더 많은 돈을 쏟아부어 기말 현금성 자산은 감소했다.
이러한 안정적인 재무를 기반으로 금방 암흑기를 회복할 것이라는게 시장의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SK하이닉스 주가
주가 : 93,600
시가총액: 68조
시가총액이 코스피3위 기업이다.
그말은 즉 무엇인가?
단순히 실적만으로 이 기업을 바라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대표적으로 시장의 지수를 움직이는 시가총액이 큰 기업이다.
Sk하이닉스 차트
저점인 1/3일을 기준으로 두 차트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sk하이닉스는 절대 단순히 실적으로 움직이는 주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코스피 지수에 후행하는 주가라는것을 알아야한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필자가 말하고자하는것은 잠정영업실적이 개박살 났음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가 반도체 섹터의 부활 기대감상승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적의 예상치 하회와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어야하나 sk하이닉스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즉, 대외적인 세계경제 상황(금리인상등)과 환율의 개입성등 단순 기업 그 자체로만 평가할 것이 아닌 코스피 자체를 평가해야 얻을 수 있는 주가의 흐름이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 반도체 섹터의 대기업은, 곧 한국에 대한 투자라는 것 역시 생각해야한다.
필자는 이러한 기업의 투자는 꺼려한다.
시장에 따라 움직이는 sk하이닉스 같은 기업은 나보다 잘하는 전문가들이 펀드를 만들어 잘 운용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기업에 직접 노력을 쏟을 필요없고, 분석할 필요가 없는 이유이다.
그래도 꼭 투자하고 싶다면 앞으로의 기업미래가 아닌, 한국의 미래를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환율의 등락은 어떻게 될지, 한국 채권시장은 어떨지, 앞으로의 금리인상계획은 어떻게 흘러갈지,
보다 거시적인 경제상황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그럼에도 한가지 반도체 섹터에 강한 희망을 느끼는 이유는 있다.
미국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며, 바닥을 다질때 다른 기업들 보다는 이 반도체 섹터의 강한 상승으로 주가를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그말은 즉, 저점에서의 반도체 섹터의 매수가 강하게 들어왔으며 반도체의 저력과 회복가능성을 어느정도는 인정한다는 것이고.
이에 반도체 섹터에 강세를 보이는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또한 강달러의 현상이 조금은 사그라들었고 2월 FOMC에서 파월의 긍정적인 발언에 힘입어 약간의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 이상으로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본 글은 필자 개인의 생각으로, 투자의 권유나 매매의 추천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https://purupapa.tistory.com/entry/SK하이닉스-최신-주가전망-Feat23Q3-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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